모델들의 '리얼' 스타일이 궁금하다면? | 엘르코리아 (ELLE KOREA)

강렬한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하는 모델들의 리얼 스타일이 때론 컬렉션 룩보다 더 흥미롭다. 이번 시즌 런웨이를 종횡무진 누비고 다닌 틴에이저 모델들의 오프듀티 룩.::잭 야가시아크,린지 윅슨,캐롤라인 브라쉬 닐슨,긴타 라피나,애리조나 뮤즈,이엔씨,예츠,셀린,라팔레트,휴고보스 바이 사필로,아페쎄,르샵,호킨스,지프,스위트 숲,질 바이 질 스튜어트 바이 햇츠온,나인식스 뉴욕,찰스앤케이시,씨씨콜렉트,코데즈 컴바인 하이커,미소니,오즈세컨,미우미우,쥬시 꾸뛰르,에스제이 에스제이,엘르걸,elle.co.kr:: | ::잭 야가시아크,린지 윅슨,캐롤라인 브라쉬 닐슨,긴타 라피나,애리조나 뮤즈

폴란드 출신의 넥스트 톱모델로 기대를 걸고 있는 잭 야가시아크. 데뷔하자마자 에르메스의 얼굴이 된 잭은 데뷔 때부터 최연소 모델이라는 이름이 늘 따라다녔던 럭키 걸이다. 열일곱 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성숙미를 겸비한 그녀는 귀여운 소녀에서 팜 파탈까지 디자이너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런웨이에서의 이지적인 모습과 달리 백스테이지에서는 프리다와 장난기 어린 포즈를 취하는 천상 소녀지만, 잭의 리얼웨이 룩은 중성적인 그녀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매스큘린 룩을 즐겨 입는 편. 톤 다운된 카키 베스트, 그레이 배기 팬츠 등이 그녀의 에센셜 아이템인데, 지난 뉴욕 컬렉션 시즌 강렬한 레드 팬츠에 밀리터리 점퍼와 빈티지한 롱 숄더백 등으로 컬러 포인트를 준 매력 넘치는 스트리트 패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웃을 때 쏙 들어가는 보조개와 앵두 모양의 입술, 살짝 벌어진 앞니가 매력적인 열일곱 살의 린지 윅슨. 보면 볼수록 끌리고 쉽게 잊히지 않는 강한 매력을 가진 린지는 2009년 뉴욕 컬렉션을 통해 데뷔했고 현재는 모델 랭킹 16위에 랭크된 넥스트 톱모델이다. 몽환적인 소녀의 이미지로 롤리타적인 화보에 자주 등장하는 그녀는 빈티지 룩, 로맨틱 걸리시 등 평소 하나의 스타일이 아닌 자유분방한 룩을 연출하는 편. 망사로 된 미니 원피스에 레트로 무드의 스카프를 걸치기도 하고 슬리브리스 티셔츠에 밀리터리 팬츠와 퍼로 된 프티 머플러를 두르는 등 다채로운 믹스매치를 즐겨 시도한다. 미니드레스에 잘 어울리는 서머 부츠와 빈티지 프티 백 등 걸리시한 터치가 가미된 액세서리는 그녀가 가장 애용하는 아이템이다. 이번 F/W 시즌 가장 큰 활약상을 선보인 모델을 한 명 꼽자면 바로 애리조나 뮤즈가 아닐까. 짙은 눈썹, 선이 굵은 이목구비가 매력적인 그녀는 스물한 살의 어린 나이지만 두 살짜리 아이를 둔 엄마이기도 하다. 머리를 짧게 자르고 매력을 업그레이드시킨 애리조나는 안나 윈투어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넥스트 톱모델의 자리를 엿보고 있는 중. 이번 뉴욕 컬렉션에서 아방가르드한 실루엣의 그레이 맥시드레스를 입고 런웨이를 누비고 다녔으며, 화이트 라이더 재킷과 스터드 디테일을 더한 스커트로 시크한 스트리트 룩을 선보이기도 했다. 여기에 스카프를 길게 매거나 여러 개 레이어드하는 등 다양한 연출 방법으로 포인트를 줬다. 눈부신 금발에 인형 같은 외모를 지닌 긴타 라피나는 다른 모델들에 비해 키는 조금 작지만 사랑스러운 베이비 페이스로 디자이너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고향인 라트비아 거리에서 즉석 캐스팅된 그녀는 지난 시즌 마크 by 마크 제이콥스와 존 갈리아노 캠페인 주인공이기도 하다. 그녀의 오프 듀티 스타일은 런웨이 속 청초한 소녀의 모습과 달리 화려한 패턴과 와일드한 바이커 룩을 믹스 매치하길 좋아하는데 지난 F/W 패션 위크에는 미니멀한 롱 재킷과 블랙 미니드레스에 화려한 패턴의 싸이하이 부츠를 신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모델치고는 조금 작은 키 때문인지 킬힐을 즐겨 신고 매니시한 액세서리와 빅 숄더백을 즐겨 하는 편. 2010년 파리 컬렉션을 통해 처음 얼굴을 보인 캐롤라인은 데뷔하자마자 발렌티노 컬렉션의 오프닝을 차지하며 무섭게 떠오른 뉴 잇 걸. 나이답지 않게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페이스가 매력적인 캐롤라인은 패셔너블한 오프 듀티 패션이 흥미로운 모델 중 한 명이다. 패턴 믹스매치를 과감하게 즐기는 그녀는 레오퍼드 재킷과 도트 프린트 톱을 매치하거나 체크 셔츠에 카무플라주 패턴의 밀리터리 재킷을 매치하는 등 프린트를 과감하게 매치하는 걸 즐긴다. 때론 베이식한 아이템들을 이용한 캐주얼 룩을 선보이기도 하는데 커팅 디테일이 가미된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데님 쇼츠는 캐롤라인의 페이버릿 룩킹.*자세한 내용은 엘르걸 본지 6월호를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