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불처럼 크고 푹신하게 몸을 감싸는 아우터에웨어 실루엣과는 달리 이번 시즌 메이크업과 헤어는 한 치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다. 프라다, 라프 시몬스, 질 샌더, 아미 등 수많은 디자이너들이 반투명하게 느껴질 정도로 깨끗한 피부와 미끄러지듯 빗어낸 헤어스타일을 선보였기 때문. 특히 정밀하게 나눠진 가르마가 한 폭의 그림처럼 우아했던 프라다 런웨이 모델들은 폐쇄적이고 황량한 겨울로부터 우리를 아름다움으로 도피시켜 준다.
이불처럼 크고 폭신한 아우터와 달리 투명하게 느껴질 정도로 깨끗한 피부와 미끄러지듯 빗어낸 헤어 스타일의 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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