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선물은 고단한 유희일까? | 엘르코리아 (ELLE KOREA)

너에게만 주기 아까워 내게도 선물한 책. 그리고 여유로움을 간직한 새 음반들은 당신의 일상에 소소한 축복이다. 5월의 평범한 일상을 잠깐이나마 행복하게 해줄 책과 새 음반 소식.::신형철,에쿠니 가오리,조경란,김이듬,서동욱,눈뜨고코베인,피기비츠,더 론니 아일랜드,비스티 보이즈,세실리 브라운,프랑수아 모렐레,바이런 킴,느낌의 공동체,소란한 보통날,백화점 그리고 사물 세계 사람,말할 수 없는 애인,철학 연습,도서,앨범,전시,엘르,elle.co.kr:: | ::신형철,에쿠니 가오리,조경란,김이듬,서동욱

김현 이래 최고의 평론가로 평가받고 있는 신형철. 무거운 주제를 쉽게 풀어내는 그의 글에는 칼과 반창고가 공존한다. 그의 첫 번째 산문집. 한국 독자들 의 주목을 받는 에쿠니 가오리의 신작 소설. 미야자카 집안의 일상을 따뜻하지만 힘 있게 그려냈다. 평범하지만 특별한 가족사. 1층부터 10층까지 백화점을 쇼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세상의 철학을 풀어낸 독특한 에세이. 작가의 시선과 현실에 대한 통찰이 잘 버무려진 책. 김이듬의 새 시집. 그 안의 루저들은 나 같다. ‘연애는 없고 사랑만 있다/중요한 건 아무것도 없다/조용히 그리고 매우 빠르게/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게 했다 "장기하가 멤버였던 것으로 잘 알려진 밴드 '눈뜨고코베인'. 3집은 이 10년차 밴드가 성숙했다는 걸 느낄 수 있는 앨범. 잘 짜인 리듬, 독특하고 날카로우면서도 마음을 보듬는 가사가 그렇다." - 최민우 "여러 밴드 출신이 모인 까닭에 멜로디와 사운드 전개가 좀 낯설고 음악 자체가 아직 거친 편이지만 그래서 더 귀가 간다. 핵 전쟁에서 혼자 살아 남았다거나 원치 않는 임신이라는 등 노래 소재와 가사가 재미있다." - 차우찬"에 출현하는 코미디언 3인조, 앤디, 아키바, 조르마의 밴드. 그 코미디 감각이 어디 가랴. 스토리텔링이 발군이다. 게다가 '쓸데없이' 훌륭한 음악성까지 겸비했다." - 최세희"애덤 요크의 암투병 때문에 중단한 앨범 'Part One'을 보완해 발표한 앨범이다. 펑크 밴드 거장다운 호흡을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 반가운 건 나이가 들어도 이들의 장난기는 여전하다는 것." - 조원희*자세한 내용은 엘르 본지 6월호를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