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마이더스’에서 변호사이자 펀드매니저인 장혁은 세련된 수트 스타일을 자주 선보였다. 특히 차분한 인상을 주는 브라운 컬러의 수트와 격자무늬 체크 셔츠는 사람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그만의 스타일. 여기에 소재감이 돋보이는 브리프케이스를 선택해서 비즈니스맨다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드라마 ‘강력반’의 송일국은 극중 ‘빡세’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범인을 잡기 위해서는 물불 안가리는 형사로 등장한다. 그래서인지 그의 패션은 활동하기 좋은 점퍼와 스니커즈, 그리고 체크 셔츠가 주를 이룬다.
드라마 ‘49일’에서 건축설계사로 일하는 조현재는 직업에 걸맞게 세련된 컬러감이 돋보이는 베이식한 스타일을 주로 선보인다. 트렌치코트에 블루 셔츠를 이너로 매치해 포인트를 주는가 하면, 파스텔톤의 블루 베스트와 재킷을 톤온톤으로 맞춰 산뜻한 스타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