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가장 아름다울 그 순간을 위하여~ | 엘르코리아 (ELLE KOREA)

따뜻한 햇살, 공기 중에 퍼지는 행복한 기운, 축복의 멜로디로 가득한 5월. 사랑스러운 신부가 되기 위한 준비에 여념 없는 당신을 위한 뷰티 가이드.::달팡,디올,로라 메르시에,록시땅,미키모토 코스메틱,메리 케이,메이크업 포에버,비디비치 바이 이경민,비오템,버츠비,시슬리,슈에무라,아베다,조르지오 아르마니,코스메 데코르테,키엘,프레쉬,엘르,elle.co.kr:: | ::달팡,디올,로라 메르시에,록시땅,미키모토 코스메틱

생애 가장 아름다워야 할 순간. 결혼식 날짜를 정한 순간부터 신부의 ‘뇌 구조’ 속은 오직 웨딩 케어 생각뿐! 사운드바디 사운드스킨의 교육개발실 박미선은 짜여진 프로그램을 무턱대고 따르기보단 자신에게 어떤 관리가 시급한지 진단해 보라고 조언한다. “결혼 적령기의 경계가 사라지면서 신부들이 원하는 케어의 목적도 다양해졌죠. 젊은 신부는 보통 트러블, 모공, 미백 관리를 원하는 경우가 많고, 나이가 좀 있다면 주름과 안색, 혈액순환에 신경 쓰는 식으로요.” 지난 12월 결혼식을 치른 바비 브라운 마케팅팀의 홍지혜는 결혼식 3개월 전 자신만의 뷰티 플랜을 꼼꼼하게 짰다. “피부과냐 에스테틱이냐를 고민하다 결국 모두를 병행하기로 했어요. 보통 피부과의 웨딩 프로그램은 확실한 효과를 위해 강도가 높으니 초반엔 피부과 시술(트러블 관리와 레이저 등)을 집중적으로 했고, 다음엔 전체 순환을 돕는 에스테틱 마사지로 넘어갔죠. 마지막 달엔 피부가 놀라거나 예민해지지 않도록 진정 위주 케어에 집중했고요.” 물론 셀프 케어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신부가 될 수 있다. 지난달 결혼한 시슬리 홍보 담당 양숙진은 시간에 쫓겨 자신만의 홈 프로그램을 짰다고. “각질, 브라이트닝, 보습 등 각기 목적이 다른 7개에 달하는 팩을 매일매일 했어요.” 그 결과 지인들에게 “어디서 관리받느냐?”는 질문을 받을 만큼 만족스런 결과를 볼 수 있었다. 한편 유독 표정에 자신이 없거나 예쁘지 않게 잡힌 얼굴 근육, 비대칭 등으로 고민이라면 골기 테라피에 주목할 것. “얼굴 근육만 제대로 잡아줘도 얼굴형과 인상이 달라지죠. 혈액순환이 잘되면 피부 트러블 예방까지 기대할 수 있고요.” 약손명가 마케팅 팀 최현성의 설명이다. 하지만 가장 명심해야 할 것은 ‘모험과 자극’은 금물이란 것.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이라는 속담을 유념하며! 제아무리 조신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는다 한들 가슴과 등 노출은 피하기 힘들다. 의외로 가슴과 등 여드름과 그로 인해 고르지 못한 피부 톤으로 전전긍긍하는 신부들이 많다. “등과 가슴의 여드름은 폐에 열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거나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을 경우 출몰하는 경우가 많다”는 게 스탠리클리닉 이은석 원장의 얘기. 따라서 여유를 갖고 순환을 돕는 전신 마사지를 하면 자연스럽게 완화를 기대할 수 있다. . “웨딩 보디 케어의 핵심은 100% 상체에 달렸어요. 하체야 워낙 풍성한 드레스가 커버해 주니까요.” 이상적인 케어법은 운동과 마사지. “아름다운 드레스 라인을 위해선 무조건 가늘고 마른 것보단 볼륨이 중요하니 마사지와 아령 운동, 팔굽혀펴기,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도록 하세요.” 사운드바디 사운드스킨 박미선의 조언이다. 성형외과나 클리닉 시술은 ‘마음 급한’ 신부들에게 구세주! 대표 시술법은 PPC 주사, 경우에 따라 미니 지방흡입술을 권유하기도 한다. “마사지와 고주파, 주사를 병행하면 직장에 다니는 예비 신부들의 가장 큰 적인 셀룰라이트와 부종을 확실히 케어할 수 있겠죠.” 스탠리클리닉 이은석 원장의 설명이다. 여전히 신부 메이크업은 ‘핑크’가 대세. 다만 지나친 펄과 핑크의 남용으로 다소 촌스러웠던 룩에서 벗어나, 강한 색조 사용을 배제하고, 세미 스모키 아이를 매치해 한층 세련되게 연출하는 게 트렌드다. 일생에 단 한 번뿐인 웨딩 메이크업의 실패 확률을 줄이는 방법은 무엇보다 메이크업 아티스트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서로 의견을 주장하기보다 “신부의 평소 메이크업을 바탕으로 전문가의 스킬을 더해야 신부의 장점을 가장 자연스럽게 살린 룩이 완성된다”는 게 마끼에 박지숙 원장의 설명. 여유가 있다면 미리 테스트 겸 헤어와 메이크업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식장 조명 아래 반짝이는 ‘펄’의 활용. “김희선의 웨딩 메이크업을 마치고도 어딘가 부족한 느낌이 들어 눈 언더라인에 펄 코트로 반짝임을 가미했죠. 덕분에 눈매를 또렷하면서도 반짝이게 빛내줘 만족스러운 결과를 낼 수 있었어요.” 당시 메이크업을 담당한 김활란 원장의 증언이다. 신데렐라의 유리 구두를 끼워 넣는 순간, 하얗게 일어난 각질과 굳은살로 가득한 ‘어글리 풋’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의외로 간과하기 쉬운 발 관리. 2주에 한 번 정도 네일 앤 페디 살롱에 들러 각질과 굳은살이 생기지 않도록 물밑 작업을 해두자. 집에서도 발 전용 스크럽과 크림으로 꾸준한 관리할 것. 그리고 결혼식 전 날 ‘살짝 벌어져 있는’ 섹시한 발가락을 위해선 잠들기 전 30분 정도 페디 큐어에 사용하는 발가락 고정기를 하고 있으면 도움이 된다. 족욕은 발 관리뿐 아니라 잔뜩 긴장된 예비 신부의 심신을 이완해 주는 역할까지 한다. 물론 신혼여행지에서 더욱 빛날 수 있는 컬러링도 잊지 말 것. 당신의 신랑이 아름답게 가꿔진 당신의 발을 보고 황홀경에 푹 빠지게 만들려면 말이다. 평소 신경 쓰이지 않던 부분까지도 콤플렉스처럼 다가오는 게 결혼식을 앞둔 예비 신부의 마음. 한 번쯤 체크해 볼 만한 ‘브라이덜 시술’ 리스트. ● 인스턴트 노즈업 필러 평소 코 수술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더라도 이어지는 웨딩 촬영과 메이크업 테스트 등을 거치다 보면 ‘콧대가 조금만 더 높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들게 마련이다. “코의 끝 부분으로 갈수록 자연스럽게 올라가도록 주사로 시술하면 단 일주일 만에 감쪽같이 효과를 볼 수 있죠.” 차앤박 피부과 김지은 원장의 설명이다. ● 보톡스 잘 알려진 사각턱 부위 외에도 눈가, 이마, 미간 주름 등 활용범위가 생각보다 다양하다. 사각턱은 약 두 달 전에 맞아야 결혼식 때 최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 ● 스칼렛 레이저 결혼을 기회 삼아 피부에 ‘센 강도’의 레이저를 감행하고 싶지만 레이저의 종류가 너무 많아 갈팡질팡이라면 서마지와 프락셀(레이저계의 레전드!)의 장점만 모은 최신 레이저 시술인 스칼렛 레이저를 알아볼 것. 리프팅과 주름 개선, 모공, 여드름 흉터 등 피부의 전반적인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해 준다. ● PPC 주사 드레스 피팅 날, 신부들은 전신 거울을 보며 좌절하곤 한다! 밉상스럽게 튀어나온 군살들은 PPC 시술이 답. 팔뚝 살, 아랫배, 옆구리, 허벅지 등 군살이 붙기 쉬운 부위에 지방용해물질을 주사, 부분 지방을 분해시키는 원리. 고주파 관리와 병행하면 2~3주 후부터 사이즈 변화를 느낄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엘르 본지 5월호를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