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 쇼츠 초심자라면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김나영의 룩을 눈여겨보세요. 여기저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의 블랙 컬러를 선택했어요. 귀여운 강아지가 그려진 화이트 티셔츠와 볼캡, 스니커즈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원마일웨어’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네요. '한끗' 다른 포인트를 더하고 싶다면 김나영처럼 주얼리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재의 변화를 준 트랙 쇼츠는 색다른 느낌을 낼 수 있어요.
예리는 스포티한 화이트 트리밍 디자인의 골지 니트 트랙 쇼츠를 선택했습니다. 앙증맞은 리본 디테일과 포근한 소재 덕에 블루머 쇼츠 같은 귀여운 느낌이 들어요. 예리 역시 트랙 쇼츠 더하기 화이트 티셔츠라는 실패 없는 공식을 따르고 있는데요, 대충 묶은 듯한 애플 번 헤어를 더해 친근한 느낌을 강조하고 있어요.
러너들의 옷에서 시작된 트랙 쇼츠는 허리 밴딩과 움직이기 편한 짧은 길이로 활동성이 좋은 것이 특징. 그래서 비치 웨어로 활용하기에도 좋습니다. 수영복 위에 걸치면 커버업 드레스보다 쿨한 스타일이 완성되거든요.
차정원은 네온 핑크 컬러의 수영복에 화이트 트랙 쇼츠를 매치했어요. 물에 젖어도 쉽게 마르는 테리 소재라면 수영장에서도 해변에서도 활용도 만점!
남들과는 다르게 트랙 쇼츠를 소화하고 싶다면
윤승아의 룩에 주목해보세요. 스포티한 디자인이 주를 이루는 트랙 쇼츠에 탐스러운 꽃송이가 그려진 패턴을 더해 여름의 싱그러움을 강조하는 트랙 쇼츠를 선택했어요. 눈에 띄는 쇼츠의 따뜻한 컬러감에 어울리는 연노란색 스니커즈와 크림 컬러 티셔츠, 버킷햇을 더해 서정적으로 마무리한 센스가 굿!
모델
지현정은 레더 소재의 트랙 쇼츠에 도전했습니다. 운동복으로 흔치 않은 소재를 선택한 덕에 테니스를 치고 난 뒤 카페에 들러 브런치를 먹어도 그 순간, 그 자리에 괴리감 없이 녹아드는 스타일이 연출됐습니다. 베이식한 디자인의 선글라스와 미니멀한 디자인의 골드 주얼리가 신의 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