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하우스인 양평 집 마당에 간이 수영장을 설치해 반려견 두두와 함께 집캉스를 즐긴
아이비. 물속에 누워 유유자적 물놀이를 하는 모습이 보기만 해도 시원합니다. 선글라스와 모자로 한껏 멋을 낸 두두도 집캉스를 제대로 즐기고 있는 것 같네요.
속이 훤히 비치는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더위를 식혀보는
공효진. 그의 반려견 요지도 경쾌한 걸음으로 엄마의 뒤를 졸졸 따라 다니며 자연의 시원한 맛을 만끽 중인 것 같죠? 역시 여름에는 뜨거운 열기를 내뿜는 도시보다 맑은 계곡과 나무 그늘이 우거진 시골이 제격인 듯합니다.
차를 타고 멀리 떠날 수 없다면 가까운 한강 공원에서 더위를 식혀보는 건 어떨까요? 보기만 해도 눈이 시원해지는 푸른 풍경 속에 돗자리를 펴고 누워
크리스탈처럼 사색의 시간을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해 질 무렵의 아름다운 노을 풍경까지 놓치지 마시길!
김나영이 선택한 올해의 피서지는 강원도의 한 캠핑장입니다. 오래전부터 이곳에서 장박을 하는 그는 요즘 시간만 나면 무더운 서울을 피해 강원도의 한적한 자연 속에서 두 아들과 즐겁게 지내고 있어요. 주변을 산책하거나 근처 계곡에서 물놀이하며 아이들과의 즐거운 추억을 또 하나 만들어 갑니다.
산보다 바다가 좋다면
윤승아의 여름 생활을 참고해보세요. 그는 자신이 운영 중인 스테이가 있는 양양의 한 바닷가로 떠났는데요, 이곳에서 가족들과 함께 모래사장에 누워 햇살을 즐기기도 하고 패들보드를 타고 바다로 나가 더위를 식히기도 했습니다. 이게 바로 여름의 맛 아닐까요?
코로나로 인해 제대로 된 여름 휴가를 즐기기 힘든 요즘, 간이 수영장을 설치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나려는 사람들이 많죠.
이윤지도 아이들을 위해 테라스에 조그마한 미니 풀장을 만들어 더위를 식혔어요. 사진만 봐도 엄마 미소가 지어지는 아이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죠? 이들에게는 그 누구보다 행복한 여름으로 기억될 것 같네요.
한국이 맞나 싶을 정도로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여유를 만끽하고 있는
최여진. 비키니를 입고 서프보드에 누워 반려견과 함께 물 따라 바람 따라 몸을 맡긴 모습이 힐링 그 자체! 아무것도 하지 않아 더욱더 좋은 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