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가장 잘 어울리는 플로럴 패턴의 원피스는 입기만 해도 얼굴을 환하게 밝혀 준다는 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아이템입니다. 스타일 좋은
김나영과
수영의 데일리 룩에도 플로럴 패턴의 원피스가 포착됐는데요.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이들은 모두 빈티지 무드의 잔잔한 플로럴 드레스를 입고 볼 캡으로 마무리해 ‘꾸안꾸’ 룩의 정석을 보여주었습니다. 플로럴 드레스를 입었을 때 스타일리시한 인상을 주고 싶다면 이처럼 캐주얼하고 스포티한 아이템을 믹스해보세요.
티셔츠 위로 슬립 드레스를 레이어드한
로제와 퍼프 숄더 드레스를 스니커즈와 매치한
강민경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우아한 아우라는 모두 맥시 드레스 덕분이라는 사실! 로제처럼 밑단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플리츠 디테일의 드레스나 강민경처럼 레그 라인을 과감하게 드러낸 슬릿 디테일을 선택하면 답답해 보이지 않으면서 드라마틱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어요.
레그 라인을 시원하게 드러낸 미니 드레스의 제철은 뭐니 뭐니 해도 여름이 아닐까요? 같은 미니 드레스라도 디테일따라 관능적으로 혹은 귀엽게 연출이 가능합니다. 허리부터 힙 라인까지 촘촘하게 주름을 잡아 보디 라인을 강조한
제니의 미니 드레스는 섹시함이, 잔잔한 프릴 장식이 더해진
미연의 A라인 원피스는 사랑스러움이 가득하죠? 발끝부터 허벅지까지 스킨을 드러내기 때문에 키가 커 보이는 것은 덤! 그날의 분위기에 따라 스타일을 선택해보세요.
다양한 패턴과 컬러 등 과감한 디자인의 룩이 쏟아져 나오는 여름은 평소 입지 않았던 스타일을 시도해보기 가장 좋은 때입니다. 블랙, 네이비, 베이지, 화이트 등 무난한 디자인도 좋지만 쨍한 햇살 아래 생기를 더하는 비비드 컬러의 원피스로 일상의 활기를 더해보세요. 보기만 해도 시원한 블루 컬러의 원피스를 입은
이하이, 붉은 립만큼 새빨간 레드 컬러의 슬립 드레스를 입은
아이유처럼 말이죠. 어디를 가나 눈에 띌 뿐만 아니라 피부톤까지 맑아 보일 거예요.
YOUTUBE
BY
bra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