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이 즐거워지는 카페가 있다 | 엘르코리아 (ELLE KOREA)

골목 안에서 풍겨오는 향긋한 냄새와 멀리서 들려오는 노랫소리에 이끌려 찾게 되는 카페들.::메리 고 라운드,홀리데이 아파트먼트,카페커먼,엘르걸,elle.co.kr:: | ::메리 고 라운드,홀리데이 아파트먼트,카페커먼,엘르걸,elle.co.kr::

디자인을 전공한 두 친구가 오픈한 작업실 겸 카페이다. 공방에서 배운 가죽 가방 제작을 하나 둘 늘려가다 보니 이젠 주문까지 받게 되었고 직접 클래스도 운영하고 있다. 인기 제품인 노트북 파우치를 비롯한 이곳의 모든 가죽 제품들은 한 땀 한 땀 그들의 정성 어린 손바느질로 만들어진다. 필통과 같은 작은 소품을 제작할 수 있는 일일 체험반은 6만원, 5회 수업으로 진행되는 소품반은 25만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모두 재료비가 포함된 수업료로 전화나 블로그, 카페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커피를 마시며 진열된 디자이너들의 제품을 구경하거나 베이커리 ‘뺑 드 빠빠’의 유기농 빵만을 사용한 샌드위치를 맛보는 것도 이곳만의 재미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오픈하며 일요일은 휴무. (tel 02-546-5775 / add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56-12) 폭스바겐사 노란 미니버스를 몰고 홍대와 계동,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마켓을 열었던 부부가 합정역 인근 골목에 카페를 확장 오픈했다. 가게 앞마당에 놓인 미니버스가 손님을 반기는데, 주말이면 플리마켓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카페 안 곳곳에 진열된 소품들은 그간 일본을 자주 오가며 모은 주인 부부의 애장품으로, 모두 판매 중이다. 홀리데이만의 다양한 토스트를 맛볼 수 있으며 가격은 4천~6천원대. 특히 이곳의 따끈따끈한 ‘스팸 오니기리’ 세트는 마켓을 구경하러 왔다가 향긋한 냄새에 이끌려 식사까지 하게 되는 인기 메뉴라고. 오픈 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휴무일은 월요일뿐이지만 영상 제작자인 그들이 본업을 위해 가게를 비우기도 한다니, 방문 전 확인 전화를 해볼 것. (tel 02-338-4431 / add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97-11 101호) 인디레이블 다다뮤직이 뮤지션들에게 좀 더 많은 공연 기회를 주고 싶어 오픈한 이곳은 정기적인 전시와 공연이 함께 이루어지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홍대 골목 안에 위치해 아직은 뮤지션과 지인들이 손님의 대부분이지만 주말마다 열리는 공연으로 꾸준히 단골이 늘고 있다고. 오후엔 커피와 함께 담소를 나누고 봄, 여름 밤이면 야외 테이블에 앉아 공연과 함께 맥주나 와인을 즐기는 것도 좋겠다. 다다뮤직의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주인이 직접 만드는 피자와 샐러드, 스테이크 등 다양한 메뉴들은 꽤 수준 높은 맛을 자랑한다. 오전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오픈하며, 작가 심주현의 드로잉 작품 전시가 4월 28일까지 이어진다. 이 외에도 다양한 주말 공연 스케줄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ww.cafecommon.com (tel 02-322-4416 / add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400-16)*자세한 내용은 엘르걸 본지 5월호를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