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의 새로운 스타일링 솔루션 || 엘르코리아 (ELLE KOREA)
BEAUTY

다이슨의 새로운 스타일링 솔루션

과도한 열 대신 바람만으로 매끄럽고 윤기나는 마무리가 가능한 플라이어웨이 노즐이 나왔다.

ELLE BY ELLE 2021.07.20
플라이어웨이 노즐을 탑재한 대형 다이슨 슈퍼소닉TM 헤어 드라이어.

플라이어웨이 노즐을 탑재한 대형 다이슨 슈퍼소닉TM 헤어 드라이어.

미용실에 다녀온 날, 헤어 디자이너의 손길로 마무리된 거울 속 모습은 어쩐지 달라 보인다. 단순히 드라이를 위한 둥근 빗과 헤어 드라이어 그리고 전문가의 가벼운 스킬 한 스푼만 첨가됐을 뿐인데 깔끔하고 탄력 있는 스타일이 귀신같이 유지된다. 한편 미용실에서 보고 느낀 대로 이런저런 시도를 해보지만 같은 효과는 고사하고 모발의 결이나 스타일은 저 멀리 사라지고야 만다.
다이슨이 개발한 플라이어웨이 노즐은 이러한 문제를 단번에 해결해준다. 다이슨 엔지니어들은 이 문제점들을 연구하면서 다음과 같은 악순환을 발견했다. 먼저 소비자들은 헤어 스타일링 기기를 사 용하지만 전문가와 달리 부스스한 모발을 정돈하는 게 아니라, 고온이 내뿜는 열 때문에 모발을 손상시킨다는 것. 그리고 이로 인해 모발이 더 부스스해진다는 것이다.
 
플라이어웨이 노즐을 설명하는 다이슨 엑스퍼트의 모습.


플라이어웨이 노즐을 설명하는 다이슨 엑스퍼트의 모습.


다이슨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 헤어 살롱과 헤어 스타일리스트, 일반 소비자들의 스타일링 연출법을 연구 및 참고해 플라이어웨이라고 하는 노즐을 과학적으로 설계하는 데 성공했다. 코끼리 코가 연상되는 독특한 반원 모양의 플라이어웨이 노즐은 ‘코안다 효과’라는 공기역학 현상을 이용한다. 노즐에서 나온 일차적인 공기 흐름이 긴 모발은 위로 들어 올리면서, 이차적인 공기 흐름으로 잔머리를 긴 모발 아래로 감춰준다. 이를 통해 부스스한 모발도 과도한 열을 가하지 않고도 ‘바람’만으로 매끄럽고 윤기 있게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열이 아닌 바람을 이용한 이 기술은 모발의 손상을 방지한다.
 
‘코안다 효과’가 적용된 플라이어웨이 노즐에 대한 소개 영상.

‘코안다 효과’가 적용된 플라이어웨이 노즐에 대한 소개 영상.

플라이어웨이 노즐을 시연하는 선우 원장의 모습.

플라이어웨이 노즐을 시연하는 선우 원장의 모습.

헤어드라이어의 열을 가해 옆머리를 누르고 윗머리를 세팅하는 남성들도 마찬가지. 플라이어웨이 노즐을 사용하면 잔머리를 눌러주어 옆머리 정리가 가능하다.

과학의 원리를 이용해 모발 손상은 최소화하고, 수많은 실험 끝에 최적의 노즐 각도를 적용한 다이슨 플라이어웨이 노즐은 기존 다이슨 슈퍼소닉TM 헤어드라이어와 호환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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