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브리트니에게자유를’이란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원인은 이 다큐멘터리. 13년간 브리트니의 삶을 억압한 친부와 주변인들, 그의 정신적 트라우마를 비웃은 언론에 의해 한 명의 스타가 점점 빛을 잃어가는 모습이 못내 충격적이다. 왓챠.

그레타 툰베리의 기후 여정을 따라간 영화가 공개된다. 영화 속에서 가장 빛나는 건 소녀의 진심. 타고난 운동가도, 고집스러운 아이도 아닌 그는 그저 지구를 위해 행동하는 것일 뿐. “집에 가고 싶다”는 툰베리의 연약한 음성을 듣는 순간 묘한 책임감에 사로잡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