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을 위해서라면 자기 한 몸 희생하는 것쯤이야 우스운 코미디언들이 있어.
그 중 분장이면 분장, 입담이면 입담, 또 몸 개그는 어떻고? 자신이 가진 모든 걸 활용해 남에게 웃음을 주는 박나래 소식이야. 본업인 코미디언으로 일찍이 주목을 받았던 박나래는 2017년 ‘나혼자 산다’를 기점으로 본격 예능 판에 뛰어들어. 이후 부업이었던 예능 MC는 점점 본업인 코미디언을 치고 올라 올 정도로 무섭게 성장해.
그가 2020년에 출연한 프로그램만 몇 개인 줄 알아? 어림 잡아 10개 이상! 한 유튜버의 조사에 따르면 박나래가 1년 동안 벌어들이는 방송 수입은 자그마치 22억이 넘는다고 해. 회당 출연료와 재방료, 삼방료 등을 합하면 주에 4000만 원 이상 번다는 얘기. 여기에 PPL, CF, 각종 행사 비용까지 더한다고 생각해 봐. 정말 어마어마하겠지? 그 동안 불철주야 일한 대가가 이렇게 달콤하다니!
‘나혼자 산다’ 초창기 마포에서 오랫동안 살던 박나래는 ‘나래바’ 확장을 위해 영등포로 이사를 했어. 그때 당시만 해도 좁은 집에 많은 살림살이로 답답한 느낌이었다면 다음 집은 달랐어. 다시 마포로 돌아간 박나래는 테라스가 딸린 복층 집을 구했어. ‘나래바’의 모습도 한층 더 여유로워진 모습! 하지만 그 다음이 더 대박이야. 많은 이들의 드림 하우스로 꼽히는 ‘유앤빌리지’에 입성했기 때문이지.
이후 같은 빌라로 한 차례 더 이사하면서 박나래는 월세 1000만 원의 주인공이 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공개한 이태원 경매 주택 사진
최근 박나래가 경매를 통해 입찰 받은 것으로 알려진 이태원 주택의 모습이야. 가격은 놀랍게도 55억 1122만 원!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방은 무려 5개나 된다는 후문. 게다가 잘 가꿔진 정원을 끼고 있어 소규모 모임을 하기에도 안성맞춤이야. ‘구해줘 홈즈’에서 복팀장을 맡고 있는 그가 얼마나 꼼꼼하게 골랐을지 안 봐도 비디오지? 셀프 인테리어의 장인답게 과연 이번 집은 어떻게 꾸밀지 너무 기대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