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도 비건이다 || 엘르코리아 (ELLE KOREA)
FASHION

패션도 비건이다

패션계에도 영향력을 확장 중인 비건 레더의 세계.

김미강 BY 김미강 2021.07.10
 

FUTURE

IS

VEGAN 

 
패션계의 대표적인 비건 스텔라 매카트니는 버섯 균사체를 활용한 ‘마일로™ 바이 볼트 스레드(Mylo by Bolt Threads)’를 활용한 애슬레저 룩을 선보였다.천연 고무 소재의 아웃솔과 버섯 가죽으로 탄생한 아디다스의 스탠스미스.마이코워크스(Mycoworks)와 함께 버섯 가죽으로 만든 빅토리아 백을 출시한 에르메스. 선인장 등 친환경적 식물성 소재로 완성한 H&M의 ‘사이언스 스토리’ 컬렉션. 선인장 등 친환경적 식물성 소재로 완성한 H&M의 ‘사이언스 스토리’ 컬렉션.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해 비건 라이프를 실천하는 이들의 행보가 뚜렷하게 늘고 있는 지금, 식탁 위와 뷰티 업계를 넘어 패션계에서도 비건을 실천하며 ‘착한’ 흐름에 힘을 보태는 브랜드가 늘고 있다. 희귀 동물의 가죽과 털로 한 땀 한 땀 만들어낸 제품이 최고급으로 대접받던 시절은 이미 고리타분한 과거의 이야기로 사라졌고, 대신 식물에서 추출해 완성한 친환경 비건 레더가 각광받으며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친환경이 ‘필환경’으로 거듭난 시대, 서로 공생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나아가는 패션 브랜드의 비건 행보를 예의 주시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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