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이 4년 만의 복귀작 '닥터로이어'에서 맡는 역할 || 엘르코리아 (ELL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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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이 4년 만의 복귀작 '닥터로이어'에서 맡는 역할

이과와 문과를 평정했는데 인성까지 갖춘 캐릭터.

라효진 BY 라효진 2021.07.05
 
2018년 MBC '내 귀에 테리우스' 이후 드라마론 볼 수 없었던 배우 소지섭이 내년 MBC '닥터로이어'로 돌아옵니다. 햇수로 4년 만의 복귀인데요.
 
MBC는 5일 메디컬 서스펜스 법정 드라마 '닥터로이어'의 2022년 상반기 편성 확정 소식과 함께 주인공이 소지섭이라고 전했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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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소지섭은 드라마를 통해 전설의 블랙 요원, 세계적 헬스 트레이너, 복합쇼핑몰 사장, 사이버 수사대 등 독특한 직업군을 연기해 왔습니다. 이번 '닥터로이어'에서는 조작된 수술로 모든 걸 빼앗기고 의료소송 전문 변호사가 된 천재 외과의사 한이한 역을 맡게 됐죠.
 
MBC가 공개한 한이한 캐릭터 설명에 따르면, 그는 대한민국 최고의 의과대학을 수석 졸업하고 일반외과와 흉부외과 두 개의 전문의 자격을 보유한 더블 보드(double-board) 천재 외과의였습니다. 뛰어난 실력은 물론, 타고난 유쾌함과 인간적인 매력까지 겸비해 '괴물 칼잡이'라는 별명까지 붙은 에이스 의사지만, 성공적으로 집도했다고 생각한 수술에서 환자가 죽게 되고 이로 인해 의사 자격마저 박탈당한 후 변호사로 변신합니다.
 
MBC 드라마스튜디오 관계자는 이날 "'닥터로이어'는 의학 드라마와 법정 드라마의 매력을 모두 갖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는 물론, 세상의 부조리에 대항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전할 예정"이라고 기획 의도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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