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ngyoungran0919
지난 5월 다이어트를 선언한 방송인 장영란이 1개월 만에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60kg대의 몸무게를 56.6kg까지 줄였다는데요.
장영란은 28일 인스타그램에 "하루의 마무리는 20층까지 계단 오르기"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올렸습니다. 영상엔 거친 숨소리와 함께 계단을 오르고 있는 장영란의 모습이 담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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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오른 층수는 무려 20층이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숨이 차는 영상인 만큼, 뿌듯해하는 장영란의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20층에 도착한 그는 "해냈다"라는 짧은 소감도 전했어요.
장영란은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지 않으리"라는 해시태그와 "일분 일초 소중히. 오늘도 꽉 차게 썼다"라는 글도 덧붙였습니다. 어차피 올라가야 할 계단, 엘리베이터 대신 걷는 습관만 들인다면 너무나도 간단한 비법입니다. 그러나 그 습관 들이기가 쉽지 않기도 하죠.

인스타그램 @jangyoungran0919
앞서 장영란은 다이어트 전후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장영란의 키는 169cm, 60kg대의 몸무게가 반드시 감량할 과체중은 아닙니다. 하지만 다이어트는 숫자에 연연하면 안되는 법. 같은 체중이라도 근육량에 따라 몸의 모양이 달라지기 때문인데요.
"창피하지만 제 뱃살을 공개하는 이유는 여러분도 할 수 있다는 걸 말씀 드리고 싶어서다"라며 장영란이 올린 사진 속 그의 몸은 확실히 근육질은 아니었어요. 그러나 한 달 후의 모습은 달랐습니다. 5kg 남짓의 몸무게 밖에 줄지 않았는데도 군살이 확 사라졌죠.
장영란은 필라테스와 웨이트 트레이닝을 병행 하는 중이라고 밝혔지만, 요즘 같은 시기 헬스장에 가는 게 걱정된다면 우선 계단 오르내리기부터 시작해 봐요. 또 장영란은 오후 6시 이후 금식도 철저히 지키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