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스타그램 @jh_han
OSEN은 한지혜가 23일 오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득녀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엄마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죠.
2010년 검사 남편과 백년가약을 맺은 한지혜는 지난해 결혼 10년 만에 엄마가 된다고 밝히며 인스타그램에 임신 과정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들을 나눠 왔습니다. 딸의 태명은 '방갑이'였어요.
"감사함으로 조심조심 잘 지내고 있다"던 그는 최근에는 KBS 2TV '편스토랑'에서 출연해 '먹덧'이 폭발했다며 일어나자마자 햄버거 두 개를 순삭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인스타그램 @jh_han
그가 출산 전 공개한 마지막 근황은 어머니와 함께 한 베이비 샤워 현장이었는데요. 그는 "아직 신랑은 임기가 조금 남아서 제주도에 있다"라며 "신랑없는 평일에 갑자기 아기가 나올지 몰라서 엄마가 와주셨다"라고 전했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딸을 순산한 한지혜, 엄마로서 열어갈 인생 2막도 행복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