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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이 K-POP에 대한 오해에 일침을 날렸다

그것도 미국의 인기 코미디 시리즈에서.

BY라효진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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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은 16일(현지시각) 공개된 첫 번째 에피소드부터 K-POP을 대표하는 스타로 등장해 특유의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습니다.
 
극 중 주인공 데이브는 K-POP에서 영감을 받은 곡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달라며 CL을 섭외합니다. 그러나 데이브 측이 촬영 시간을 잘못 알려주는 바람에 CL은 촬영장에서 하염없이 대기해야만 했죠. 심지어 데이브 측은 오히려 CL이 늦었다며 책임을 떠넘기기까지 합니다.
 
푸대접을 받은 CL은 데이브 측이 K-POP의 인기를 이용하기만 하고 존중하지는 않는다고 느껴 촬영장을 떠나 버리는데요.
 
CL 측은 18일 실제 K-POP 스타인 CL이 '데이브' 시즌2의 해당 에피소드를 통해 K-POP에 대한 일부 잘못된 시각에 대해 따끔하게 일침을 놓았다고 자평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눈에 띈 것은 CL의 의상이었습니다. 디자이너 故 앙드레김의 드레스였는데요.
 
CL이 앙드레김의 드레스를 입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해 활동 때도 앙드레김의 드레스를 입고 뮤직비디오를 찍어 화제의 중심에 섰죠. 당시 그는 "'화'의 큰 영감을 준 분이 앙드레김 선생님"이라며 "옷 뿐만 아니라 모아 두신 작품들, 장갑 등에서 매우 많이 시간을 투자한 것이 느껴졌다. 많은 것을 배웠다"고 존경심을 드러냈습니다. 이후에도 미국 뷰티 매거진과의 화보 작업을 하며 다시 한 번 앙드레김의 드레스를 착용한 CL입니다. 과거의 전설적 디자이너를 현재로 소환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한 CL의 센스가 이번 '데이브' 시즌2 출연으로 다시 한 번 빛을 발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