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적인 비음과 달콤한 멘트로 많은 이들을 ‘준며들게' 했던 카페 사장 최준이 꼬마 아가씨들에게 굿바이 인사를 보냈습니다. ‘최준’이라는 캐릭터를 탄생시킨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B대면 데이트 시리즈가 종료되었기 때문인데요,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만큼 최준과의 이별을 아쉬워하는 사람도 많았어요. 이런 팬들을 위해 최준은 고마움과 사랑을 담아 마지막으로 의미 있는 선물을 남기기로 했습니다.
팬들을 위해 직접 작사까지 하며 노래를 만들기로 한 그는 제작 과정을 차곡차곡 영상으로 기록해 꼬마 아가씨들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어요. ‘최준의 니곡내곡’을 통해 알게 된
정승환의 도움을 받아 만들어진 노래의 제목은 ‘그러니까’. 사랑밖에 모르는 최준의 마음을 그대로 담은 이별 노래로 평소 B대면 데이트에서 했던 그의 말투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가사가 포인트인데요, 그는 비음 섞인 코창력으로 진심을 가득 담아 노래를 불렀습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최준스러운’ 뮤직비디오까지! 이별하는 마지막 순간에도 준며들 수밖에 없네요.
한쪽 시력을 포기한 개성 있는 헤어 스타일과 들을수록 매력 있는 보이스, ‘어? 예쁘다!’ 같이 느끼하지만, 중독적인 최준만의 따뜻한 유행어로 약 7개월 동안 많은 이들을 준며들게한 카페 사장 최준. 기약 없는 이별을 하게 됐지만, 언젠가 다시 만나는 그 날을 기대하며 잠시 그를 보내려는데,
역시나 그럼 그렇지!비대면 데이트녀와 이별하자마자, 엘르
#네이름택에서 플러팅(Flirting)을 시작한 최준.... 마지막으로 이 영상 보고 가세요. 에디터가 친절하게 스킵 포인트까지 알려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