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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들이 방문한 '핫'한 전시회 나들이 3

정려원과 김나영이 다녀간 전시는 무엇? 가족과 친구와 함께 찾으면 좋을 5월의 전시를 소개합니다.

BY장효선2021.05.15
 
@piknic.kr @yoanaloves @yoanaloves @nayoungkeem@nayoungkeem
정려원김나영이 다녀간 ‘핫’한 전시가 있습니다. 바로 복합문화공간 피크닉에서 선보이는 〈정원 만들기〉입니다. 정려원이 ‘가만히 보고, 느끼고, 앉고, 구경하고 만져보고 싶은 전시’라는 코멘트와 함께 인증샷을 촬영한 작품은 각종 채소와 식물을 대형 설치물로 만든 최정화 작가의 〈너 없는 나도, 나 없는 너도 Holobiont〉이에요. 지표면 아래의 여러 생명체를 형상화해 모든 생명이 연결되어 있다는 의미를 담은 작품이죠. 김나영도 두 아이와 함께 〈정원 만들기〉 전시를 감상하며 최정화 작가의 설치 작품 앞에서 귀여운 가족사진을 남겼습니다. 그 밖에도 김봉찬, 신준호 작가가 만든 작은 정원 〈어반 포레스트 가든〉, 독점 상영하는 세계적인 정원가 ‘피트 아우돌프’에 관한 다큐 영화 등 다양한 매체로 표현된 정원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으니 이곳을 방문해 정원의 가치와 싱그러움을 느껴보세요. 10월 2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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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초 안소희아모레 퍼시픽 미술관에서 열린 〈현대 미술 소장품 특별전〉에 다녀왔어요. 전시를 둘러본 소희는 인상적인 몇 작품을 SNS에 공유했습니다. 네 가지 컬러의 면으로 나눈 컬러 블록 위에 케이티 페리의 노래 ‘Teenage Dream’에서 인용한 ‘We’ll Be Young Forever’라는 문구를 새긴 작품은 데보라 카스가 20세가 남성 작가들의 대표 작업 양식을 오마주해 만든 〈우리는 영원히 어릴 것이다〉입니다. 카툰을 떠올리는 6개의 대형 회화 작품은 로셀 파인스타인이 작업에 대한 혹평을 받은 뒤 제작한 〈러브 바이브〉로 미술계에서 흔하게 쓰이는 “Love Your Work(작품 너무 좋아요)”라는 문구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며 상투적인 문구에 대한 회의감을 표현했죠. 개념 예술의 선구 주자인 조셉 코수스의 〈다섯 개의 색, 다섯 개의 형용사〉는 각기 다른 다섯 개의 언어를 다섯 가지 컬러의 네온사인으로 표현해 언어의 의미를 돌아보게 합니다. 소희가 공개한 작품 외에도 이불, 스티븐 헤링턴, 스털링 루비, 메리 코스 등 지금 주목해야 하는 동시대 작가들의 현대 미술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니 아트를 사랑한다면 꼭 방문해보세요. 사전 예약 필수. 8월 2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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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현은 페로탕 서울에서 열린 프랑스 화가 장 필립 델롬의 전시인 〈책을 위한 꽃〉을 찾았어요. 그는 마음에 드는 작품 앞에서 사진을 남기기도 하고 이날의 감동을 오래 간직하고자 전시 도록을 구매하는 것도 잊지 않았죠. 장 필립 델롬은 차분하고 감각적인 회화 작품을 주로 작업해오며 패션 매거진과 샤넬, 루이비통 등 여러 패션 브랜드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이름을 알린 작가입니다. 그의 아시아 첫 개인전인 〈책을 위한 꽃〉에서는 부드러운 색감과 자유분방한 붓 터치로 담아낸 정물화와 다양한 인물화를 모았습니다. 스타일리시한 화풍으로 담아낸 작가의 일상적인 단상들을 감상하다 보면 내면의 평화가 찾아올 거예요. 5월 28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