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이유 있는 동거! '결혼은 미친 짓' | 엘르코리아 (ELLE KOREA)

누군가의 말대로 정말 결혼은 미친 짓일까? 할리우드 스타들이 말하는 이유 있는 동거담. 그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굳이 결혼할 필요 있나요? 믿고 사랑하고 함께 살면 그 뿐이지!”::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 조니뎁, 바네사 파라디, 크리스틴 스튜어트, 로버트 패틴슨, 동거, 결혼, 트와일라잇, 브레이킹 던, 이클립스, 뉴문, 온 더 로드, 벨 아미, 샤넬 뮤즈, 릴리 로즈 멜로디 뎁, 잭 뎁, 캐리비안의 해적, 랭고, 매독스, 팍스 티엔, 녹스 레온, 자하라, 샤일로 누벨 졸리 피트, 비비엔 마셸린, 엘르, 엣진, elle.co.kr:: | ::안젤리나 졸리,브래드 피트,조니뎁,바네사 파라디,크리스틴 스튜어트

그들만의 '이유 있는' 동거 약혼과 파혼만 두 번. 줄줄이 사탕처럼 엮을 수 있는 여자들을 손가락으로 꼽을 수도 없는, 바람둥이계의 전설 조니뎁. 그가 왜 한 여자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지~’ 참으로 미스터리하다. 바로 샤넬의 뮤즈인 프랑스 배우 바네사 파라디 앞에서 말이다. 처음 동거를 시작할 때 조니뎁은 결혼을 언제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이렇게 답변했다. “파라디라는 예쁜 이름을 바네사 뎁으로 바꾸고 싶지 않아요”, “결혼 서류 한 장이 무슨 의미인가요?”라고 대답하며 질문의 핵심을 요리조리 피해 나갔다. 그러던 중 작년, 조니뎁은 사랑하는 아들과 딸에게 결혼한 부모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파라디에게 청혼을 했지만 오히려 결혼 공포증이 있는 그녀는 그의 청혼을 거절했다. 하지만 조니뎁의 파라디 사랑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도 마를린 몬로(파라디가 가장 사랑하는 배우다!)가 신은 페레가모 구두를 선물해서 그녀를 행복하게 만들어준 것. 어쩌면 파라디의 ‘거리두기’ 전략이 바람둥이 남친을 사로잡는 비장의 카드가 아닐지. 역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그를 쟁취한 그녀는 참으로 예쁘고도 똑똑하고 현명했다. 그들만의 '이유 있는' 동거 '장거리 연애'라는 고행의 길로 접어든 연애 1년차도 되지 않은 풋풋한 두 남녀가 있었으니. 바로 작년 연애 스캔들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영화 의 두 주인공,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이다. 한동안 둘은 스캔들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더니 ‘못 참겠다 꾀꼬리를 부르며’ 커플임을 인정했고 대놓고 연애질(?)을 시작했다. 바로 서로가 너무 그리워 함께 살기로 결심했다는 얘기다. 작품을 위해 LA와 런던에 머물고 있던 두 사람은 화상 통화와 이메일, 문자 등을 주고 받으며 사랑을 키워나가던 중, 장기전 장거리 연애에 지친 패틴슨이 참다 못해 그녀가 있는 LA로 날아가 함께 살 집을 렌탈했다는 것. 이렇게 둘은 알콩달콩 깨소금 냄새나는 신혼 동거를 시작했고, 다가오는 여름에 결혼을 한다. 이십대의 피 끓는 청춘들의 뜨거운 사랑을 누가 말릴 수 있을까? 그들만의 '이유 있는' 동거 찍는 영화마다 족족 상대편 배우를 ‘홀딱' 반하게 만드는 매력녀, 매력남,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 그들이 연애를 시작했을 때, 혹자는 ‘한번 언제까지 가나보자!’라는 고약한 심보도 있었다. 하지만 브란젤리나 커플은 자신들을 향한 부정적인 시선에 한방을 날리듯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몸소 실천하며 ‘사회지도층의 동거란 이런 것’을 확실히 보여줬다(아프리카 오지 구호활동와 기부 등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사람들의 귀감이 되었고 현재 각지에서 입양한 아이들을 자신의 자식과 똑같은 사랑을 주며 살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결혼설과 결별설을 왔다갔다하며 불안한 동거생활을 지속하고 있다. 처음에는 세상의 모든 결혼(즉, 동성 결혼)이 합법화되기 전까지는 결혼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에 의미를 둔다 했지만 피트가 술을 마시면 옛 부인 제니퍼 애니스톤을 잊지 못하는 걸 보면 앞서 한 이야기는 핑계일 수도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