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숙녀들의 스포츠웨어

편하고 자유로워진 레이디라이크 룩.

BYELLE2021.05.10

Dear

LADY TWIST

 
1 화살표 펜던트 이어링은 66만원, Off-White™. 2 오버사이즈 후디드 톱은 가격 미정, Prada. 3 타이다이 버킷 햇은 29만9천원, Isabel Marant. 4 모노그램 패턴의 플리츠스커트는 2백75만원, Gucci. 5 캔버스 큐브 백은 가격 미정, Burberry. 6 강렬한 옐로 컬러의 스윔수트는 90만원대, Fendi.

1 화살표 펜던트 이어링은 66만원, Off-White™. 2 오버사이즈 후디드 톱은 가격 미정, Prada. 3 타이다이 버킷 햇은 29만9천원, Isabel Marant. 4 모노그램 패턴의 플리츠스커트는 2백75만원, Gucci. 5 캔버스 큐브 백은 가격 미정, Burberry. 6 강렬한 옐로 컬러의 스윔수트는 90만원대, Fendi.

 
팬데믹 후,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 동안 옷장은 편한 아이템으로 채워져 갔다. 가벼운 점퍼와 후디드 티셔츠, 조거 팬츠 그리고 캡 모자까지 ‘원 마일 룩’이라는 이름이 생길 정도. 물론 이런 트렌드가 생긴 이유는 스포츠 브랜드뿐 아니라 패션 하우스에서도 실용적인 스포티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쯤 되면 고민이 생긴다. 어느 정도 갖춰 입어야 할 땐 어떻게 하지? 팬데믹이 끝난 후에는? 그 질문에 대한 답도 디자이너들이 쇼를 통해 내놓았다. 포멀한 레이디라이크 룩에 스포티 아이템을 믹스매치한 것. 아노락 점퍼에 미디스커트와 키튼 힐 슈즈를 더한 프라다, 비즈 장식을 더한 풀 스커트에 축구화 같은 힐을 매치한 미우미우, 잔잔한 플라워 프린트 룩에 캡 모자를 푹 눌러쓴 셀린 룩이 그 예다. 달라진 흐름 속, 전형적인 세트 공식에서 벗어나 캐주얼과 클래식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