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는 스톱! 지금은 붉은 도발이 필요하다 | 엘르코리아 (ELLE KOREA)

입술을 벗어나 눈가를 점령한 레드의 도발. 여성들이여, 눈으로 말하라! 순도 100% 팝 컬러의 원포인트 메이크업! 또한 앤디 워홀과 바스키아의 그림을 보는 듯 강렬한 팝 컬러 메이크업에도 빠져보자.::맥,더바디샵,메이블린,안나 수이,에스티 로더,클리오,엘르,elle.co.kr::크리니크,슈에무라,시세이도,알엠케이,맥,안나 수이,조르지오 아르마니,크리스챤 디올,슈에무라,디올,에비뉴엘,elle.co.kr:: | ::맥,더바디샵,메이블린,안나 수이,에스티 로더

나를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색조 메이크업, 업! S/S 시즌엔 화사한 꽃 핑크에 밀려 사그라지기 마련인 레드.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올봄에는 그 열풍이 쭉 이어질 전망이다. 한층 더 도발적인 방법으로! 글래머러스한 레드 립을 떠올린다면 오산. 이번엔 눈가를 점령했다. 니나리치, 캐롤리나 헤레라, 장 피에르 브라간자 쇼 등에서 눈에 띈 건 ‘레드 아이’ 였던 것. “봄마다 찾아오는 핑크 트렌드가 이번엔 좀 더 붉은 장미에 가까워진 거죠.” 니나리치 백스테이지를 맡았던 메이크업 아티스트 팻 맥그래스의 분석이다. 그녀의 추천 컬러는 명도와 채도를 낮춘 와인 빛 레드! 한편 강렬한 레드 피그먼트를 출시한 MAC의 변명숙 수석 아티스트는 눈꼬리 부분에 가볍게 포인트를 주는 것이 가장 무난하면서 시크해 보이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1 베이크드 투 래스트, 아이 컬러 쉐이드 04 쿼츠. 2만원, 더바디샵.2 퓨어 칼라 아이섀도우, 베리 버스트. 3만원, 에스티 로더.3 피그먼트, 브라이트 푸셔. 3만2천원, 맥.4 아이 칼라. 안나 레드. 3만원, 안나 수이. 통통 튀는 팝 컬러로 상큼한 변신을~ 사랑스러운 봄바람이 살랑이고 만물이 생동하는 봄. 플라워 프린트 시폰 드레스를 입고 카페 테라스 놀이에 심취하고 싶어지는 이 계절, 아직도 스머지한 스모키 아이를 고수하는 것만큼 아이러니한 일도 없다. 그렇다고 우유를 들이부은 듯 맹숭맹숭한 파스텔 컬러를 시도하기엔 낯간지럽다면 원색 그대로의 팝 컬러로 에지를 주는 것은 어떨까. 이번 시즌 디올과 소니아 리키엘, 질 샌더 등의 백스테이지에서도 앤디 워홀과 바스키아의 그림을 보는 듯 강렬한 팝 컬러 메이크업이 톱모델들의 얼굴을 장식한 것. 블루, 마젠타, 푸셔 핑크, 오렌지, 바이올렛, 그린… 컬러의 제한은 없었다. 단지 네온사인에 불을 밝힌 듯 100m 밖에서도 확연히 구분이 가능한 원색 컬러라면 모든 아티스트들의 팔레트 속으로 녹아든 것. 하지만 이 다양한 팝 컬러들은 모두 펄이 없는 매트한 텍스처였다는 것이 공통점. “팝 컬러를 사용할 땐 텍스처와 컬러를 바를 부위를 신중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무대 메이크업처럼 보이기 십상이죠. 팝 컬러 메이크업을 소화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바로 조절과 균형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맥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린 데스노이어의 조언이다. 디올이나 로에베의 모델들은 보색 팔레트도 과감하게 사용해 눈과 립 모두 콘트라스트를 높였지만, 리얼웨이에서는 눈이면 눈, 립이면 립 한 곳만 포인트를 주고 네일에 팝 컬러 팔레트 하나를 추가하는 정도가 실패를 줄이는 비결이다. 1 프레스드 아이섀도 가루날림 없이 밀착되고 선명한 컬러가 건조함 없이 오래 지속, 2.1g. 2만5천원, 슈에무라2 메이크업 루미나이징 아이컬러 트리오 #BL310 펑키 블루스, 실키한 텍스처의 핑크와 블루 컬러의 조화, 3g. 4만8천원, 시세이도3 마에스트로 아이섀도우 매트하면서도 실크처럼 부드럽게 눈가 피부에 완벽히 밀착됨, 1.3g. 3만원대, 조르지오 아르마니4 네일 컬러 EX #EX-04 화이트 옐로, #EX-02 화이트 오렌지 색상, 매끄러운 광택감과 손톱 보호 효과, 12ml. 2만7천원, RMK5 디올 베르니 강렬한 컬러 발색과 반짝임, 10g. 2만9천원, 크리스챤 디올6 쳐비 스틱 모이스춰라이징 립컬러 밤 틴트의 발색력과 립밤의 보습 효과를 동시에 갖춤, 3g. 2만5천원, 크리니크7 원더우먼 립스틱 #스핏파이어, 라이트한 마젠타 컬러, 선명한 발색력, 3g. 2만7천원, 맥8 크림쉰 글라스 라우드&러블리 컬러, 크리미한 텍스처, 2.7ml. 2만9천원, 맥9 루즈 언리미티드 사쿠라 컬렉션 벚꽃의 빛깔에서 영감받은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 3.7g. 3만2천원, 슈에무라*자세한 내용은 엘르, 에비뉴엘 본지 3월호를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