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 습관적으로 쓰고 버리는 휴지 대신 면 내프킨을 사용하는 건 어떨까. 강화군에서 소량 제작되는 프리미엄 소창 원단을 사용한 휴대용 소창 와입스, 1만1천원, 소락.
3 세척과 소독이 쉬운 스테인리스 304 소재의 혀 클리너는 6천원, 더 피커.
4 재생지로 만든 상자 자체가 디스펜서인 치실. 3천원, 조르단.
5 빨아 쓰는 화장 솜. 햄프 면과 유기농 면을 7:3의 비율로 가공했다. 1만2천원(10장), 더 피커.
6 유해성 논란이 있는 성분은 모두 빼고, 박테리아를 억제해 주는 천연 캐모마일 파우더를 비롯해 19가지의 믿을 만한 성분으로 만든 고체 치약. 5천9백원, 지구샵. 7 이중 코팅돼 방습력이 뛰어난 대나무 칫솔. 플라스틱 칫솔과 동일하게 일반 쓰레기로 취급되지만, 소각하고 매립되는 과정에서 플라스틱보다 훨씬 적게 환경에 영향을 미친다. 3천8백원, 닥터노아.
8 재생 플라스틱으로 만든 칫솔. 칫솔 모는 피마자오일에서 추출한 나일론으로, 패키지는 100% 재생지로 만든다. 3천9백원.
9 사용하는 제품의 가짓수를 줄이는 일 역시 친환경적인 노력이다. 샴푸와 트리트먼트, 폼 클렌저, 보디 워시로 쓸 수 있는 올인원 비누. 노폐물과 기름기를 제거하는 청대 분말, 박하 정유에서 얻은 멘톨 성분 덕에 개운한 딥 클렌징이 가능하다. 1만7천원, 플랑드비.
10 대나무 숯 섬유로 만든 천연 치실. 칸데릴라의 줄기에서 추출한 왁스와 민트 추출물을 담았다. 재사용이 가능한 유리 용기에 담아 정기적으로 리필 가능하다. 6천5백원, 더 피커.
11 자연 유래 재료로 만든 저자극, 약산성의 비오틴 샴푸 바.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하고 파라벤과 화학방부제, 실리콘 등은 사용하지 않았다. 1만9천원, 라 뷔게르.
12 모발에 좋은 다시마 추출물과 피마자 오일, 동백 오일 등을 함유한 린스 바. 9천5백원, 동구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