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은 재킷 길이의 쇼트 트렌치코트를 선택했어요. 소매 라인이 둥그스름한 디자인이 우아한 디자인이죠. 여기에 화려한 레오퍼드 스커트를 매치해 과감함을 더하고 심플한 선글라스와 숄더백으로 마무리한 센스가 그답네요.
이시영은 쇼트 트렌치코트를 미니 원피스처럼 활용했어요. 마치 60년대 모즈룩을 떠올리는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과 어깨를 덮는 넓은 칼라, 그리고 빅 버튼의 조합이 그를 더욱 귀여운 이미지로 만들어주는 듯하네요.
패션 블로거
로키 반스는 크롭트 디자인의 쇼트 트렌치코트를 입고 힙한 분위기를 내뿜고 있어요. 여기에 조거 팬츠, 빅 버클 장식의 워크 부츠, 그리고 볼드한 체인 스트랩이 달린 미니 백으로 개성 있는 데일리 룩을 완성했죠. 그처럼 모든 아이템을 블랙 컬러로 통일하면 스타일링하기도 수월하고 세련된 인상을 전달할 수 있어요.
영국의 궂은 날씨에 대비하기 위해 만들어진 트렌치코트는 비 오는 날 꺼내입기 좋은 아이템입니다. 봄비가 내리는 날에 어울리는 데일리룩으로 쇼트 트렌치코트를 입은
크리스탈의 룩을 눈여겨보세요. 우선 코트의 단추는 모두 잠그고 벨트로 허리 라인을 강조한 뒤 비에 젖기 쉬운 하의는 캐주얼한 데님 쇼츠와 레인 부츠를 선택해 활동적인 스타일을 연출했어요.
패션 블로거
리지 헤드필드의 쇼트 트렌치 활용법! 오버 사이즈의 블랙 트렌치코트를 걸치고 슬림한 시가렛 팬츠와 더비슈즈를 선택해 클래식한 무드를 연출했어요. 헤어 클로로 무심하게 정리한 헤어 스타일과 한 손에 든 테이크아웃 커피잔이 쿨내 진동하는 애티튜드를 완성하는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