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는 바꿔도 이것만은 안 되요! | 엘르코리아 (ELLE KOREA)

할리우드 스타라고 매일 다른 아이템만 신고 입을 것 같나요? 천만의 말씀. 우리도 취향이 있답니다. 물론 매일같이 우리에게 신상이 날아오지만, 쉽사리 마음이 가질 않아요. 왜냐하면 ‘이것만은’ 절대로 포기할 수가 없거든요! |

그녀의 신발장에 도대체 이 슈즈는 몇 켤레일까? 구글에서 그녀의 이미지를 검색하면 요일에 상관없이 8할이 이 슈즈임을 알 수 있을 것. 봉긋하게 솟아 오른 머리, 도톰하고 아찔한 아이라인과 함께 그녀의 시그너처 아이템으로 꼽히는 발레리나 슈즈. 이 슈즈에 대한 열정은 대단하다. 터무니 없이 얇은 실크천으로 만들어진 탓에 클럽에서 술을 쏟고 축축한 웅덩이를 밟아 헤져도 아랑곳 하지 않는 그녀의 취향은 사랑하는 친구들에게도 변함이 없다. 같은 슈즈를 선물하며 꼭 신으라고 당부하며 적극 권유하는 아이템이다. 1 빈티지한 광택을 연출해내는 송치 소재에 레드와 블랙의 강렬한 조화가 돋보인다. 가격미정, 5 프리베.2 고무 밴딩으로 착화감이 좋다. 39만 8천원, 살바토레 페라가모. 할리우드 스타일 아이콘 하면 빠질 수 없는 케이트 보스워스. 이런 그녀에게도 애착이 대단한 아이템이 있다. 아마 남자친구인 알렉산더 스카스가드보다 더 자주 함께이지 않을까 싶은 이자벨 마랑의 웨스턴 앵클 부츠가 바로 그것. 스웨이드 소재의 웨스턴 부츠지만 사계절 내내 스키니, 원피스, 스커트에 두루 매치하고 있다. 이미 컬러별로 가지고 있으니 그녀에겐 없어선 안될 아이템. 1 소프트한 질감의 울 소재 앵클 부츠. 발목이 드러나 세련된 느낌을 준다. 가격미정, 이브 생 로랑.2 빈티지한 스웨이드 부츠, 발등으로 연결되는 스트랩 포인트가 와일드한 무드를 연출한다. 가격미정, 리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