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LIFE

버킷리스트, 나의 첫 전기차 #ELLE그린

전기차라는 라이프스타일의 시작.

BYELLE2021.04.02
 

We will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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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5 인상을 결정 짓는 건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이다. 디지털 이미지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인 픽셀을 형상화해 전조등과 후미등, 휠, 충전구 등에 적용했다. 실내는 친환경 공법으로 제조한 가죽과 재활용 페트병으로 가공한 직물, 바이오 페인트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다. 5천만원대, Hyundai.

아이오닉 5 인상을 결정 짓는 건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이다. 디지털 이미지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인 픽셀을 형상화해 전조등과 후미등, 휠, 충전구 등에 적용했다. 실내는 친환경 공법으로 제조한 가죽과 재활용 페트병으로 가공한 직물, 바이오 페인트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다. 5천만원대, Hyundai.

 
전기차 한 대를 제조하기 위해 필요한 부품은 1만 개 가량. 내연 기관차 3분의 1 수준이다. 부품 개수가 줄어들면 차량 내부에 공간이 생긴다. 완전히 다른 차원의 공간적 자유는 우리의  이동생활을 얼마나 변화시킬까? 현대가 1974년에 선보인, 자신들의 첫 차 포니 쿠페를 재해석한 아이오닉 5는 앞뒤 오버행이 아주 짧다. 휠 베이스가 무려 3m에 이른다. 전기차 특유의 평평한 플로어가 그만큼 넓어졌다는 의미. 현대는 아이오닉 5의 너른 실내를 각자 필요에 따라 구성해 쓸 수 있도록 고안했다. 1열의 센터 콘솔은 2열로 밀 수 있고, 1열과 2열을 앞으로 당기고 뒤로 밀면 모든 동승자와 수월한 교감이 가능하다. 1열의 리클라이너 시트를 완전히 젖히고 레그 레스트를 올리면 라운지 체어에 누운 것처럼 안락하다. 뒷좌석에는 220V 콘센트 커넥터가 장착됐다. 집에서 사용하는 모든 가전제품을 작동시킬 수 있을 만큼 강력한 전원이 공급된다. 배터리의 80%를 충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18분. 이런 전기차라면 이동수단을 넘어 주거 공간의 일부가 아닐까. 일상의 경계를 허물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내는 새로운 EV 시대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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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에디터/ 이경진
  • 디자이너/ 변은지
  • 웹디자이너/ 한다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