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이담 엔터테인먼트 제공

@dlwlrma
‘인기가요’에서 ‘LILAC’을 부른 아이유의 ‘직캠’ 영상이야. 이 영상 댓글에는 ‘이지은 이 무대천재 어쩔 거야’, ‘음방에 천사님이 와 계시네’, ‘그냥 레전드’ 등 아이유의 ‘음방’ 활동을 기다린 팬들로 가득했어. 실제로 영상 속 아이유는 춤을 추는 와중에도 목소리 하나 흔들리지 않고 음정과 가사를 정확하게 지켜. 데뷔 14년 차의 위엄일까? 무대를 가지고 노는 여유로움까지 팍팍 느껴져.
한편 아이유는 오는 31일, 김종관 감독의 영화 ‘아무도 없는 곳’ 개봉을 앞두고 있어. 시간을 잃은 여자 ‘미영’으로 분해 특유의 쓸쓸한 눈망울로 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 본캐와 부캐 사이를 이토록 자유롭게 넘나드는 사람은 유재석 이후로 처음이야. 아 참, 다음 주 ‘유퀴즈’에 아이유가 출연한다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