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SNS를 뜨겁게 달구는 SA.P.C.AI 컬렉션. 아페세(A.P.C.)와 사카이(SACAI)가 만나 이름까지 ‘핫’한 일명 ‘삽카이’를 선보였다. 아페세의 아이코닉한 빳빳한 생지 데님을 이용해 사카이만의 혁신적인 재조합 디자인을 적용해 어디서도 보지 못한 아이템을 대거 출시했다. 클래식한 로고 티셔츠와 후디부터 항공 점퍼와 데님을 믹스한 재킷, 레이어드 효과를 준 팬츠, 지퍼 디테일의 스커트, 토트백, 샌들 등. 국내 공식 매장과 온라인 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최근 가장 인기 있는 스니커즈를 꼽으라면 단연 나이키 덩크 시리즈! 클래식한 덩크 컬렉션(일명 범고래 등)은 드랍 발매 시스템으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운!동!화!가 아니다. 그 귀한 덩크 로우와 지구상에서 가장 ‘쿨’ 한 버질아블로의 오프 화이트가 만났다. 세일/그레이 컬러의 보디지만, 텅, 스우시 탭 등 각기 다른 컬러 조합과 조금씩 다른 디테일, 넘버링까지 더해져 한정 판매될 예정.
평범한 슈프림도 구하기 힘든데, 노스 페이스가 또 한번합류 했다. 잊을만 하면 깜짝 드랍을 알린 노스 페이스와의 협업 컬렉션이 그 인기에 힘입어 새로운 S/S 컬렉션을 대량 선보였다. 방수, 통기성 등 기능성을 더한 후디 점퍼를 비롯해 다운 소재의 재킷, 베스트, 팬츠, 슈즈, 여기에 블랭킷과 유틸리티 토트백 등 그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다. 3월 25일 발매 예정.
지난해 디올맨과 나이키 에어 조던이 만나 혁명적인 에어 디올 컬렉션을 선보인 킴 존스가 이번에는 나이키와 손잡고 ‘나이키 x 킴 존스’ 컬렉션을 선보였다. 가장 눈에 띄는 건 형광 옐로와 오렌지 2가지 컬러로 선보인 에어맥스 95! 물결 모양의 갑피는 그대로, 토 캡의 미니 스우시, 에어맥스 360에서 영감 받은 갑피 등 에어맥스 95의 전통적인 요소에 변화를 주었다. 뿐만 아니라, 버킷햇, 아노락, 파카, 스웨트 셔츠, 메시쇼츠 등 에어 디올못지 않은 컬렉션을 만날 수 있다. 하지만 가격은 에어 디올과 다르다. 에어맥스 95는 25만원대. 나이키 온라인 사이트와 도버 스트리크마켓 사이트에서도 구입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