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끝으로 전하는 행복의 기운 || 엘르코리아 (ELLE KOREA)
BEAUTY

손끝으로 전하는 행복의 기운

불확실한 세상 속, 긍정 에너지 가득한 네일 아이디어.

김지혜 BY 김지혜 2021.03.22
그린 패턴의 니트는 Sandro.

그린 패턴의 니트는 Sandro.

 
Unique Checkerboard
체스판은 흑과 백의 완벽한 균형이 특징이지만 뻔하지 않게 체커보드 패턴을 접근했다. 흔들린 듯한 착시 효과를 주고 날렵한 셰이프로 재해석해 재미를 더한 것. 90년대 패션 스타일이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듯이 네일 트렌드도 빈티지한 분위기의 패턴을 골라보는 건 어떨까.
 
블루 톱은 Sugi. 주얼리는 모두 Coldframe.

블루 톱은 Sugi. 주얼리는 모두 Coldframe.

 
Artistic Touch
패턴과 컬러 조합이 감각적인 3D 엠보 네일.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 속의 기이하지만 아름다운 젤리 괴물이 떠오르는 엠보 클레이 젤이 포인트로 손가락을 감싸는 듯도, 손톱 위에서 춤추는 듯한 디자인이 액세서리처럼 보이도록 연출했다.
 
그레이 니트는 Moschino.

그레이 니트는 Moschino.

 
Smile Again
마스크로 대화가 단절된 시대에 손톱으로 전하는 의사 표현. 유니스텔라네일 아티스트 박은경의 위트 넘치는 아이디어로 탄생한 스마일 네일은 코로나로 순삭된 2020년과 희망찬 일로 가득할 2021년의 바람을 이모지로 표현했다.
 
그래픽 프린트 셔츠는 Han Kim.

그래픽 프린트 셔츠는 Han Kim.

 
like doodling
손톱이라는 프레임에 제약을 두지 않고 긍정의 기운을 담은 꽃과 구름, 레몬, 무지개, 체리를 손가락과 손등에 자유롭게 그려넣었다. 이때 정교하게 그리는 것이 아니라 마커 펜으로 낙서하듯 연출해 사랑스러움을 배가했다.
 
사진 고원태
에디터 김지혜
모델 이노아/미림/박진영
메니큐어리스트 박은경
패션 스타일리스트 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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