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스닷컴’이 발표한 ‘2019 런웨이 랭킹 1위’, 그리고 ‘2020년 올해의 모델’로 선정된 최소라. 놀랄 만한 스토리를 자체 갱신하고 있는 그녀가 이번 2021 F/W 해외 컬렉션에서도 코로나를 뚫고 톱 모델의 위용을 보여주었다. 런웨이를 잡아 먹을 듯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패션계를 다시 사로 잡은 최소라. 패션 하우스의 러브콜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La Greca’로 명명된 모노그램과 함께 새롭게 도약하는 베르사체 월드에 입성한 모델 최소라가 베르사체의 새로운 시그너처가 접목된 코트를 입고 걸어 나왔다. 선글라스를 뚫고 나올 듯한 파워풀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이번 시즌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피날레 무대를 장식한 최소라. 메탈릭한 실버 바디 페인팅에 네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모습은 관능적인 미래의 여전사를 상상하게 만든다. 오직 최소라이기 때문에 가능한 과감한 패션신!
최소라를 향한 루이 비통의 러브콜은 멈추지 않는다. 이번 시즌에도 루이 비통 런웨이에 등장하며 톱 모델의 클래스를 보여준 그녀.
매튜 M.윌리엄스가 지방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선보인 첫 번째 쇼에 최소라도 합류했다. 테크노 아티스트인 로버트 후드의 웅장한 사운드에 맞춰 지방시 특유의 퇴폐적인 매력을 도도하게 표현한 모습은 가히 매혹적!
최소라의 매력은 각양각색. 에르메스 런웨이를 걷는 그녀에게서 우아한 레이디의 분위기가 풍긴다.
베르사유 궁전에서 열린 디올의 2021 F/W 컬렉션. 무용수들의 움직임이 기묘하게 어우러지는 미스테리한 장면을 따라 ‘Disturbing Beauty’ 콘셉트의 어두운 디올 레이디들과 함께 최소라가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