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둘러요! 유행도 공부가 필요하답니다 | 엘르코리아 (ELLE KOREA)

초강력 지름신을 부르게 될 매혹적인 트렌드들.시스루 드레스, 롱 스커츠, 유니크 슈즈 등이 당신을 유혹한다.::랑방,샤넬,돌체앤가바나,끌로에,프라다,미우미우,입생로랑,보테가 베네타,막스마라,버버리 프로섬,엘르,elle.co.kr:: | ::랑방,샤넬,돌체앤가바나,끌로에,프라다

1. 컬러, 컬러, 컬러 심봉사도 눈뜨게 할 만큼 강렬한 애시드 핑크, 보기만 해도 침이 고이는 새콤한 오렌지, 싱그러운 그린, 코발트 블루…. 컬러는 이번 시즌 그 어떤 히트 아이템보다 그 자체로 빅 히트를 치며 메인 테마로 등극했다. 포스터물감처럼 쨍한 시트러스 컬러, 일렉트릭 네온 컬러가 런웨이를 지배하는 뉴 시즌. 무슈 로랑을 떠오르게 하는 과감한 ‘컬러 블로킹’이 자신 없다면 심플한 화이트 아이템과 매치한 질 샌더, 라프 시몬스의 스마트한 매칭 아이디어를 커닝해 보는 건 어떨까? 2. 여성호르몬을 자극하는 레이스와 시스루아! 누구라도 이 룩들을 보고 나면 어느새 사랑에 빠질 것이라 장담할 수 있다. 여성호르몬을 싱숭생숭하게 자극하는 우아하고 사랑스러운 레이스, 속이 비칠 듯 말 듯 얇고 로맨틱한 의상들은 말해줄 것이다. 당신이 여자라는 사실을. 모던한 미니멀리즘으로 향하는가 싶었던 끌로에의 한나 맥기본까지 그간 잠시 잊었던 여성성을 누드에 가까운 시스루 드레스들을 통해 쏟아내지 않았던가! 3. 길고 짧은 것, 겹쳐 입는 재미가 있다스타일링 고수들을 위한 팁. 흐느적거리듯 부드럽고 추상적인 레이어드에 주목할 것. 특히 투명과 불투명한 아이템과의 레이어링은 추상적인 형태를 완성해 준다. 긴 상의에 루스 핏 팬츠를 매치하는 여유만만한 스타일. 이번 셀린이 보여준 피비 파일로의 룩이 대표적이다. 어떻게 보면 겨우내 찐 살을 커버하기에 더없는 희소식일 듯하지만 천만의 말씀! 마르면 마를수록 흐느적거림은 아름다움이 된다. 보통 허리선이나 히프 선까지 내려오는 상의의 고정관념을 깨고 팬츠를 무릎 아래까지 반쯤 덮는 상의로 레이어드하는 것이 키포인트. 4. 슈즈, 튀어야 산다만약 당신이 한 가지 법칙을 따라야 한다면 그것은 지금까지와는 확연히 다른 걸 골라야 할 것이다. 그 누구의 것도 아닌, 진정한 당신의 것 말이다. 건축학을 도입한 웨지힐, 투박한 나무 힐, 앙증맞은 하이힐, 뉴트럴한 샌들, 대담한 부티, 우아한 플랫 등…. 두려움 없이 시도해볼 만한 매혹적인 유니크 슈즈들을 맞이해야 할 때다. 5. 여신 포스, 미니보다는 롱이 대세아무리 늘씬한 다리를 드러내 자랑하고 싶어도 이번 시즌엔 참을 것. 미니보다는 롱스커트가 대세인 만큼 발목까지 내려오는 롱스커트로 거리를 휩쓸어도 좋다. 키가 크다면 발목까지 오는 스커트를, 키가 작다면 종아리까지 내려오는 스타일이 좋다. 좀 더 많은 영감을 얻으려면 이달의 ‘LONGER LENGTH’ 칼럼을 참조할 것. *자세한 내용은 엘르 본지 3월호를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