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배우! 최악의 배우? | 엘르코리아 (ELL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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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셜 네트워크 왕' 주커버그 물리치고 왕좌에 오르다 다크호스 가 골든글로브의 승자 를 물리치고, 아카데미 4개 주요 부문(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을 석권했다. 작년 아카데미 시상식의 경우, 골든글로브에서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의 가 아카데미에서 작품상을 포함 주요 6개 부문을 수상(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화제작 를 물리쳤다)하면서 이변을 낳았다. 올해도 아카데미는 의 손을 들어줌으로써 화제를 낳았다. 는 조지왕 6세(콜린 퍼스)가 말더듬을 극복하기 위해 박사 라이오넬과 만난다는 이야기다. 한편 데이빗 핀처 감독은 이 번에도 좌절의 고배를 마셨다. 2009년 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13개 부문이나 노미네이트되었지만, 에게 참패를 당한 바 있다. 는 당초 기대와는 달리 3개 수상(각색상, 편집상, 음악상)에 그쳤고, 또 하나의 다크호스로 부상했단 코엔 형제의 는 수상에 실패했다(10개 부문에 후보에 올라서 하나도 상을 타지 못한 영화는 처음이다). 하지만 남녀 주연상과 남녀 조연상은 골든글로브와 동일한 결과를 낳았다. 배우들의 수상에 이변은 없었다. 남우주연상은 의 콜린 퍼스, 여우주연상은 의 나탈리 포트만, 남녀 조연상은 의 크리스찬 베일과 멜리사 레오가 각각 수상했다. 그리고 크리스토퍼 놀란의 화제작 은 4개 부문의 기술상(촬영상, 음향상, 시각효과상, 음악편집상)을 휩쓸었고, 픽사의 는 애니메이션 작품상과 주제가상을 받았다. 골든라즈베리, 를 '콕' 점찍다! 사라 제시카 파커와 애쉬튼 커쳐가 최악의 남녀주연으로 뽑혔다. 이들은 26일 미국 LA 반스달갤러리 극장에서 열린 제31회 골든라즈베리 시상식에서 주연상을 나란히 수상했다. 아카데미 시상식 하루 전 날 열리는 골든라즈베리시상식은 최악의 작품과 감독, 배우를 꼽는 것으로 악명 높다. 애쉬튼 커쳐는 , 로 수상했고, 사라 제시카 파커는 에 출연한 킴 캐트롤, 크리스틴 데이비스, 신시아 닉슨과 함께 최악의 여배우상을 공동수상했다. 또한 는 최악의 속편, 프리퀄, 리메이크로도 뽑혔다. 물론 최악의 기쁨(?)을 누린 것은 였다. 최악의 영화 작품상, 최악의 감독, 최악의 극본, 최악의 조연상, 최악의 3D 효과상 등 5개 부문을 석권했다. 당초 도 9개 후보에 올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으나, 가 기염을 토하는 바람에 불명예스런 상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제시카 알바는 로 조연 여우상에 선정됐고, 조연 남우상은 , 의 잭슨 라스본에게 돌아갔다. 작년에는 산드라 블록이 로 골든라즈베리 여우주연상을, 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이틀 사이에 2개의 상을 석권하는 이변을 낳기도 했다(그녀는 두 시상식에 참석해 모두 직접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