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눈가에 봄을 꽃피워 드립니다 | 엘르코리아 (ELLE KOREA)

이번 시즌은 ‘그림의 떡’에 지나지 않았던 모델들의 룩을 마음껏 시도해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평소 발라보고 싶었던 화사한 팝 컬러를 ‘절제와 균형’이라는 스킬을 통해 재해석한 실용적인 메이크업 스타일이 뜨고 있기 때문이다. 그 두 번째 시간!::메이크업 포에버,에스쁘아,비디비치 바이 이경민,클리오,맥,쓰리컨셉아이즈,나스,스틸라,페리페라,겔랑,시슬리,반디,더바디샵,메이블린,안나 수이,제이딜라제이,에뛰드하우스,크리스챤 디올,로레알 파리,베네피트,네이처 리퍼블릭,더밤,텐세컨즈,부르조아,바비 브라운,메리케이,알엠케이,샤넬,시세이도,셉,라네즈,이니스프리,에스티 로더,엘르걸,elle.co.kr:: | ::메이크업 포에버,에스쁘아,비디비치 바이 이경민,클리오,맥

오렌지 & 옐로미니멀한 누드 스킨과 쌍벽을 이루는 메이크업 트렌드는 바로 팝 클래식이다. 아리따운 무지개의 일곱 가지 빛깔 모두 트렌디한 컬러지만, 활용도가 높은 한 가지 컬러를 고른다면 오렌지가 으뜸이다. 눈가, 볼, 입술 등에 두루 쓸 수 있기 때문. 아울러 톤만 잘 맞춰 바르면 동양 여성에게 무난하게 어울리는 컬러 역시 오렌지다. 립 메이크업은 물론 모스키노, 필로소피 NY의 치크 메이크업, 스포트막스의 아이 메이크업를 참고해 싱그러운 스프링 룩에 도전해보자. 다만 주의할 것은 오렌지 립스틱의 경우 광택이 느껴지지 않는 매트한 질감으로 선택해야 한다. 글로시한 립 제품은 입술에 볼륨감을 더하고 색감이 지나치게 도드라져 보여 어색할 수 있다는 것이 문제. 오렌지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옐로 컬러 역시 오렌지처럼 단독으로, 또는 오렌지 컬러와 섞어 바르면 예쁘다. 1 3D 컬러 그러데이션 효과가 있는 아이 칼라 600호. 2.4g. 3만원. 안나 수이. 2 메이크업 전 눈꺼풀 위에 바르는 레몬-에이드. 2.7g. 3만원. 베네피트.3 자연스러운 혈색을 제공하는 미스 탠저린 크림 슈 블러셔 1호. 12g. 6천원. 에뛰드 하우스.4 쫀득쫀득한 질감의 디올 키스 립글로스 731호. 8ml. 2만6천원. 크리스챤 디올. 5 투톤 펄이 화려함을 더하는 퍼퓸 네일 PO34호. 16g. 6천원. 페리페라. 6 로맨틱과 캐주얼의 중간 느낌이 나는 네일 컬러 EX-04호. 12ml. 2만7천원. RMK.7 우아한 반짝임이 생명인 마이 컬러 아이즈 1호. 3g. 5천원. 페리페라. 8 에센스 밤이 들어 있는 네이처 글로스 02호. 6g. 4천4백원. 네이처 리퍼블릭.9 클래식한 텍스처가 특징인 댄싱 버터플라이 아이 팔레트. 4.8g. 6만3천원. 비디비치 by 이경민. 블랙 & 화이트 이번 시즌 블랙 메이크업은 한마디로 ‘절제’라는 단어로 표현할 수 있다. 그동안 눈가를 검게 칠하는 스모키 아이와 과감한 아이라인, 볼륨 아이래시가 주목받았다면, 올해는 가늘고 섬세하며 자연스러운 아이라인과 실버 컬러가 가미된 다크 그레이 컬러 아이섀도, 롱래시 마스카라와 친해져야 하는 것. 한편 블랙과 함께 시크함의 대명사로 통하는 화이트 역시 눈여겨봐야 하는 컬러. 미래지향적인 퓨처리스틱 모드와 함께 아이스크림을 연상케 하는 시원한 파스텔 톤이 각광받을 전망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백묵처럼 펄감이 없는 화이트 컬러 아이템들. 이목구비의 형태에 따라 때로는 눈꺼풀에, 때로는 아이라인을 따라 동그랗게, 때로는 언더라인에만 발라 산뜻하게 마무리한 게 특징이다. 1 순수 피그먼트가 들어 있는 루즈 아티스트 인텐스 50호. 3.5g. 3만2천원. 메이크업 포에버.2 새틴처럼 부드러운 질감의 휘또-옹브르 에끌라 아이섀도 21호. 1.5g. 4만5천원. 시슬리.3 와이드 브로드형 브러시가 내장된 섹션 컬러 라인 F801호. 14ml. 2만원. 반디.4 워터프루프 타입의 아이스튜디오 2인1 임팩트 섀도우 라이너. 1.2g. 9천원. 메이블린. 블루 & 그린 이번 컬렉션에는 밝고 진한 색감의 블루와 그린 컬러 아이템이 자주 사용됐는데, 대표적인 쇼가 오스카 드 라 렌타, 크리스챤 디올, 장 폴 고티에 풋풋한 그린 컬러를 얼굴에 바르기 다소 부담스럽다면 헤어 액세서리와 네일 컬러링 등으로 응용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그게 아니라면 파스텔 톤으로 골라 보일 듯 말 듯 은은하게 펴 바르거나 눈머리나 눈꼬리, 아이라인 등 특정 부위에 국한 지어 사용해볼 것을 추천한다. 블루와 그린을 멋지게 소화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시머가 함유된 어두운 톤을 선택하는 것인데, 빛을 반사하는 반짝이는 질감이 발색을 줄이는 대신 화사함을 더해주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시도해봄직한 룩은 다크 블루와 화이트 블루, 시머링 그린과 골드처럼 비슷한 톤의 아이섀도를 블렌딩 또는 그러데이션해 바르는 것. 1 어떤 부위에 사용해도 좋은 아쿠아 크림 20, 22호. 6g. 각각 3만1천원. 메이크업 포에버.2 투명한 광택이 돋보이는 립 튜브 민트캔디. 13ml. 9천원. 에스쁘아. 3 다양한 포뮬러의 아이섀도가 내장된 원더우먼 컬렉션 아이쿼드 레이디 저스티스. 6만원. 맥.4 발색이 깔끔한 젤 라이너 앤 브로우 팟 5호. 3.5g. 1만8천원대. 클리오. 5 세 가지 싱글 아이섀도가 하나에 담긴 아이섀도 트리오 고잉그린. 2.6g. 2만9천원. 스틸라.6 휴대가 간편한 셀레브레이트 소프트 터치 섀도 펜슬 OJ1호. 4g. 가격 미정. 나스. *자세한 내용은 엘르걸 본지 3월호를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