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꾸밈없는 일상을 공개하며
털털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손담비가 유튜브를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개인
유튜브 채널 ‘담비손’을 통해 그의 허당미 넘치는 모습을 자주 만나볼 수 있게 됐어요. 손담비가 공개한 첫 영상부터 그는 ‘생얼’을 공개했어요. 화장기 없어도 예쁜 얼굴로 편안한 티셔츠를 입은 꾸밈없는 모습으로 인사를 전했습니다. 가수, 연기자, 예능인으로 종횡무진 활약하며 데뷔 14년 차를 맞이한 그도 유튜브는 처음이라 매우 떨려 했는데요, 그 모습마저도 인간적으로 느껴졌죠. 한 손에 카메라를 들고 스스로를 촬영하는 도중 버벅거리며 실수를 연발했는데, 이런 모습이 바로 팬들이 사랑하는 손담비의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
첫 영상의 주제는 바로
‘랜선 집들이’. 이미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여러 번 공개된 적은 있지만, 손담비가 직접 집 안 구석구석을 소개하는 건 처음이에요. 높은 층고와 큰 창이 눈에 띄는 이국적인 거실, 채광 좋은 넓은 부엌, 그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인 안방, 프라이빗한 화장실, 그리고 숨기고 싶은 정리되지 않은 드레스룸과 현관까지 속속들이 공개했어요.
오랫동안 사용해 조금 낡은 듯하지만 빈티지한 멋이 있는 소파는 그가 세 마리의 반려묘와 함께 주로 시간을 보내는 공간입니다. 독서광인 그는 거실 한쪽 벽에 커다란 책꽂이를 만들고 그동안 읽은 책과 대본 등을 꽂아둡니다. 주방 식탁 위에 나란히 놓인 푸른 식물들, 직접 만든 도자기 와인잔은 손담비의 행복 지수를 높이는 소중한 인테리어 소품이기도 하죠. 려원이 직접 그려 선물한 액자가 한쪽에 놓여있고 절친인 임수미가 만들어준 반려묘 맞춤 화장실이 구석에 자리한 그의 집은 곳곳에 감각적이고 의미 있는 아이템이 가득하네요.
파우더룸에는 손담비가 좋아하는 향기로운 보디용품과 페이셜 케어 제품들이 빼곡히 정리되어 눈길을 끕니다. 매장 못지않은 방대한 제품의 수가 압도적인데요, 평소 피부 좋기로 소문난 그이기에 이 공간에 대한 궁금증이 쇄도합니다. 팬들은 그가 쓰는 화장품이 무엇인지, 어떤 향수를 쓰는지 자세히 소개해달라는 댓글로 후속편을 요청했어요. 첫 영상 조회 수 12만 회로 유튜브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그의 ‘랜선 집들이’가 궁금하시다면 손담비의 유튜브 채널을 방문해 보세요!
담비손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