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is the perfect time for us to free our natural taste for cele bration. | 엘르코리아 (ELLE KOREA)

카리스마 넘치는 여섯 명의 디자이너가 각자의 내밀한 크리스마스 계획과 거기에 영감을 준 느낌들에 대해 밝혔다. 우리의 크리스마스이브 파티가 열리는 무대를 창조하기 위해 그들이 쏟아낸 아이디어가 추구한 핵심 주제는 딱 하나다. 삶을 찬미하라! :: 엘르, Viktor & Rolf,lightpink, darkgoldenrod,크리스마스,스페셜데이,엘라서울,엣진,elle.co.kr :: | :: 엘르,Viktor & Rolf,lightpink,darkgoldenrod,크리스마스

Viktor & Rolf“우리는 크리스마스를 사랑합니다. 엉뚱한 풍경을 연출해내는 우리의 타고난 취향을 자유로이 풀어놓기에 완벽한 시기죠.” 빅터 앤 롤프는 프린스 운하를 바라보고 있는 그들의 암스테르담 궁전에서 크리스마스 디너를 음미할 계획이다. 반짝반짝 광이 나는 구두부터 가느다란 타이에 이르기까지 빅터 앤 롤프 무슈(Viktor&Rolf Monsieur)의 토털 룩을 입은 괴팍한 디자이너 듀오는 목재 마룻바닥에 상감된 직선들과 대조되는 17세기의 소용돌이 무늬 장식이 있는 볼룸에 앉았다. 큼직한 안경 뒤에 있는 그들의 두 눈에서 유머가 빛을 발한다. Martin Margiela“크리스마스는 우리 팀이 한자리에 모여 성찬을 즐기기에 적절한 순간이에요. 우리 메종에는 70명 이상이 일하고 있는데, 모두가 한데 어울릴 기회가 그다지 많지 않아요. 중요한 것은 모두가 한자리에 모인다는 거죠.” 그의 브랜드가 30가지 셀링 포인트와 새로운 데코 라인 13개를 조금의 타협도 없이 개발한 것은 좀처럼 믿기 힘든 과업이었다. 이 기이한 가족은 16개국 출신의 사람들로 구성돼 있다. 각각의 구구절절한 과거가 담긴 물건들, 이미 거의 다 타버린 초들, 빈 병들, 마르지엘라의 노하우 덕에 새롭게 변신한 천연 재료들. 순백의 베일이 복잡한 대상들과 이 모든 것의 후광을 한꺼번에 덮어버린다.*자세한 내용은 엘라서울 본지 12월호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