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패션계는 '디자이너 라인 타기' 열풍! | 엘르코리아 (ELLE KOREA)

인맥 쌓기가 하나의 트렌드가 되고 있는 요즘. 패션계에서도 너 나 할 것 없이 ‘디자이너 라인 타기’에 여념이 없다. 그 중에서도 버버리 프로섬의 크리스토퍼 베일리의 화려한 절친 리스트를 통해 뗄래야 뗄 수 없는 그들의 관계를 알아봤다.::크리스토퍼 베일리, 엠마왓슨, 엠마 왓슨, 키이라 나이틀리, 키이라나이틀리, 시에나 밀러, 시에나밀러, 주드로, 버버리 프로섬, 버버리, 버버리프로섬, 엘르, 엣진, 트렌치 코트, 트렌치코트, elle.co.kr:: | ::크리스토퍼 베일리,엠마왓슨,엠마 왓슨,키이라 나이틀리,키이라나이틀리

150주년을 맞은 버버리 하우스의 가장 큰 고민은 ‘어떻게 하면 젊어질 수 있을까?’ 였다. 이에 크리스토퍼 베일리는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아름다움을 가진 엠마 왓슨을 새 뮤즈로 선택했고 그 결과 젊은 감각을 선보이는데 성공했다. 실제로 그녀를 섭외하기 위해 무한한 공을 들였다고 하니 엠마 왓슨에 대한 그의 확신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려주는 사례가 아닐지. 하지만 버버리 프로섬만 그녀의 덕을 톡톡히 누린 것은 아니다. 그동안 소녀의 이미지가 강했던 엠마에게도 성숙한 여인의 이미지로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어쩌면 변화가 필요했던 둘이 서로에게 필요한 것을 내주고 더 많은 것을 얻은 ‘윈-윈’은 아닐까? 1 버버리 갈라쇼에서 크리스토퍼 베일리가 직접 제작한 화이트 원숄더 롱 드레스를 입은 엠마 왓슨. 2 최근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 양팔 가득 스터드가 장식된 트렌치코트를 입은 엠마. 자신의 트위터에 ‘love it!’이라 글을 남기며 트렌치 코트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크리스토퍼 베일리가 2005년 F/W에 선보인 큼직한 사이즈의 아웃 포켓과 버버리 체크가 조화로운 시에나백. 변화를 꿈꾸는 그가 클래식과 모던을 적절히 믹스 앤 매치하는 시에나 밀러를 염두해두고 디자인했다고 한다. 평소 그녀 역시 “난 그가 디자인한 옷을 입고 살아요. 크리스토퍼는 딱딱한 브랜드에 생명력을 불어넣었고 버버리를 멋진 브랜드로 만들었어요!”라 말하며 그가 디자인한 아이템들을 즐긴다고. 둘은 사이좋은 패션 메이드인 만큼 평소에도 자주 만나 친분을 돈독히 하고 있으며, 시에나가 주드로와 헤어진 직후에도 크리스토퍼는 그녀를 위로해줬다고 하니 둘의 관계는 패션 파트너 그 이상의 관계일 수도 있다는 것. 1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드레스 패션 자선 축제에 참석한 시에나 밀러와 크리스토퍼 베일리. 그녀를 위해 그가 직접 호스팅한 골드 드레스가 눈길을 끌었다. 2 버버리 프로섬 쉽스킨 퍼 재킷을 입은 시에나 밀러. 오버사이즈 깃과 크롭 디자인, 밀리터리 골드 버튼이 시크하다. 평소 버버리 프로섬 옷을 즐겨 입기로 유명한 키이라 나이틀리. 마른 몸매를 보완해주는 버버리 아우터를 특히나 선호한다. 최근 연극 공연장에서 포착된 무통 코트는 2009년 F/W 컬렉션 제품으로 지난해부터 키이라가 꾸준히 애용하는 아이템이며, 이 외에도 트렌치 코트 등 다양한 아이템을 소유하고 있다. 1 버버리 프로섬 카키 롱 코트로 보이시한 모습을 선보인 키이라 나이틀리. 2 영국 런던에 위치한 코미디 극장에서 연극 공연을 마친 키이라 나이틀리. 이날 그녀는 그레이 카디건에 버버리 프로섬 무통 코트를 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