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취미를 찾기 위해 도예 공방의 원데이 클래스를 찾은
혜리. 본격적으로 흙을 만지기 전, 완성된 형태의 도자기에 그림을 그려 넣는 핸드 페인팅으로 도자 공예와 친해지기로 합니다. 주전자에 연필로 밑그림을 그린 뒤 알록달록한 컬러를 채워 넣으며 미술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도자기 만들기에 흥미를 갖게 됐죠. 자신감이 생긴 그는 직접 물레 앞에 앉아 진흙을 다듬어 컵을 만들기로 합니다. 선생님의 도움 아래 칭찬을 듬뿍 받으며 컵의 기본적인 형태 만들기에 돌입했어요. 이렇게 만들어진 컵 위에 물감을 이용해 감성 한 스푼을 더하기도 했죠. 2주 후, 자신이 직접 만든 도자기를 받아 든 혜리는 기쁨과 감동을 감추지 못하며 구독자들도 꼭 한 번 도자 공예를 경험해보기를 추천했어요.
혜리 도자 공예 영상 유튜브를 통해 소소한 일상을 공유해오고 있는
민하는 도자기를 만들며 차분한 시간을 갖는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도자 공예를 처음 접하게 되었다고 해요. 그때 경험한 성취감과 만족감은 그가 공방에 꾸준히 출석 도장을 찍게 만드는 원동력이 됐죠. 지금은 비교적 쉬운 스킬인 흙을 손으로 빚어서 만드는 핸드 빌딩 단계를 넘어 물레를 이용해 도자기를 만드는 수준까지 도달했어요. 귀여운 요거트 그릇과 넓은 보울, 감각적인 화병까지 완성된 작품들은 그녀의 집안 곳곳에서 빛을 발하고 있답니다.
민하 도자 공예 영상 최근 도예에 흥미를 갖게 된
고소현은 군더더기 없는 형태의 소주잔, 수저 받침대, 그리고 와인잔처럼 실용적인 아이템을 만드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실생활에 필요한 제품을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스펀지로 모양을 다듬고 묽은 풀을 발라 컵의 옆면과 밑바닥을 이어주는 등의 꼼꼼한 작업 과정을 수행하다 보면 잡념이 사라지고 마음의 평정을 찾을 수 있다고 하네요. 얼마 전에는 자신이 완성한 와인잔을 들고 찍은 셀피와 함께 일반적인 와인 글래스에 마시는 것보다 훨씬 맛있다는 귀여운 코멘트를 남기기도 했어요.
고소현 도자 공예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