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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이민호 등 K-셀럽이 선택한 패션쇼

2021 F/W 남성복 패션쇼에 초대받은 슈퍼스타들을 소개합니다.

BY방호광2021.01.27
팬데믹으로 인해 피지컬 쇼 대신 온라인 런웨이를 선보이는 패션 브랜드. 패션위크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각자의 방식과 일정으로 새 컬렉션을 앞다투어 선보이고 있다. 이제 막 막을 내린 2021 F/W 남성복 패션위크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웅장한 무대 장치, 영화 같은 스토리 필름, ‘핫’한 컬래버레이션 등 풍성한 이슈로 가득했지만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바로 K-스타들이 받은 초청장!
 

우주 최강 슈퍼스타 등장

이제 정말 사실인가? 그들이 등장했다고? 1월 21일 오후 9시경, 버질 아블로의 루이 비통 쇼를 기다리며 인스타그램에 접속했다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쉽사리 볼 수 없었던 그들, 방탄소년단이 등장한 것이 아닌가! 그것도 루이 비통의 인스타그램 속에! 한대 얻어맞은 듯 머릿속이 ‘띵’ 해졌지만, 그들의 그 천진난만한 모습 속에 빠져들 수밖에 없었다. 버질 아블로의 초대장이었던 모형 비행기를 손수 조립하며 장난치는 모습은 아미뿐 아니라 패션계 슈퍼 이슈로 떠올랐다. 인비테이션 영상은 인스타그램에서 1백만 뷰, 1만 4천 개의 댓글을 남겼다.
 
 

컴백, 이종석

지난 1월 군 제대 후, 빛의 속도로 프라다와 깊은 인연을 이어간 이종석. 미우치아 프라다와 라프 시몬스가 선보이는 첫 번째 남성 컬렉션의 역사적인 초청장을 받았다. 물론 초청장을 받은 스타는 많았지만 그 의미는 남다르다. 데인 드한, 닉 로빈슨, 차이쉬쿤, 영화감독 리 다니엘스 등 이름만으로도 쟁쟁한 인물과 함께 소개되었는데, 이종석의 포스팅이 1번이라는 사실! 한 폭의 우아한 포트레이트 같은 이종석의 모습은 슈퍼 포토그래퍼 에단 제임스 그린이 포착했다.  
 
 

한류의 원조

‘스위트 홈에서의 프런트로’라는 설명과 함께, 실비아 벤추리 펜디가 선보인 펜디의 남성복 쇼에 초대된 스타는 바로 원조 한류의 왕자, 이민호다. 그 어떤 브랜드와도 쉽게 협업하지 않았던 그가 선택했다는 점에서 많은 이슈가 되었고, 아티스트 노엘 필딩의 귀여운 드로잉을 배경으로 포착한 모습은 전 세계 여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영화배우 니콜라스 홀트, 페드로 파스칼, 쿠보즈카 요스케 등과 함께 펜디의 남자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