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산 위의 패셔니스타 || 엘르코리아 (ELLE KOREA)
FASHION

설산 위의 패셔니스타

겨울 스포츠의 무한 변신.

ELLE BY ELLE 2020.12.27
 
이번 겨울, 이례적으로 하이패션 브랜드에서 겨울 스포츠 패션을 대거 선보였다. 첫 주자는 디올. 남성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는 데상트, AK 스키, POC 등 스포츠 전문 브랜드와 협업해 디올 역사상 첫 스키 컬렉션을 선보였고, 프라다는 리네아 로사 컬렉션에 스키 전문 라인을 확대해 산악 스키복의 혁신적 기능과 프라다만의 디자인을 조합했으며, 끌로에는 프랑스 스키웨어 브랜드 퓨잡과 손잡고 대대적인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였다. 이 컬렉션들의 특징은 스포츠를 즐길 때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웨어러블하게 입을 수 있다는 점. 팬데믹 시대에 광활한 설산뿐 아니라 리얼 웨이에서도 스타일리시한 윈터 스포츠 패션을 즐길 때다.
 
화이트 컬러의 패딩 트루퍼는 29만원, Nobis. 동물 깃털 대신 자체 개발한 신소재 플룸테크 충전재를 사용한 패딩 점퍼는 43만원, Save The Duck. 지퍼 디테일을 강조한 나일론 팬츠는 가격 미정, Louis Vuitton.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점프수트는 3백만원대, ChloéxFusalp. 미러 렌즈 선글라스는 52만5천원, Balenciaga. 블랙 & 화이트의 대비가 돋보이는 부츠는 가격 미정, 3 Moncler Greno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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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에디터 방호광
    사진 우창원 / IMAXtree.com
    디자인 이소정
    기사등록 온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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