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는 모든 여자의 숙명인 걸까요? 날씬해 보이는 윤승아도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가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무방비 상태로 체중계에 올라갔다 역대 최고 몸무게를 보았기 때문! 그녀는 깡마른 체형을 커버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살을 찌우는 중이었다고 해요. 하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배달 음식을 시켜 먹고 운동을 하지 않다 보니 복부에만 유독 살이 붙었다는 것을 깨달았죠. 그래서 일주일간 건강한 음식을 챙겨 먹으며 홈 트레이닝을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로 합니다. 몸무게 50.3kg에서 48~49kg으로 체중을 낮추고 복부의 탄력을 되찾는 것을 목표로 시작된 윤승아의 다이어트 브이로그를 함께 살펴볼까요?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이후 운동 시설을 이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윤승아는 혼자 집에서 할 수 있는 홈 트레이닝을 선택했습니다. 운동을 즐기는 남편 김무열의 조언으로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이라는 을 깔고 근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선택해 꾸준히 따라 해봅니다. 아침엔 몸을 깨우는 8분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저녁엔 근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따라 하며 매트 위에서 땀을 흘렸죠. 또 반려견들과 함께 집 근처 산에 올라 많이 걷고 움직이는 것으로 유산소 운동을 병행했어요. 하지만 그도 야식의 유혹에서 벗어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열심히 운동하고 콜라비와 고구마로 이른 저녁 식사도 마쳤지만 야심한 시각에 만두를 구워버리고 말았죠. ‘에라 모르겠다’라는 심정으로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라는 말을 떠올리며 옴뇸뇸! 윤승아의 현실적인 모습이 친근하게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일주일 뒤, 다시 체중계에 오른 윤승아. 과연 몸무게는 얼마나 줄었을까요? 다이어트 시작 전 50.3kg였던 그녀는 일주일간 1~2kg 감량을 목표로 잡았는데요, 체중계의 숫자는 다이어트 전과 같은 숫자를 나타내고 있네요. 아쉽지만 일주일 다이어트는 실패. 하지만 그는 이를 계기로 몸 관리에 신경 쓰기로 다짐하며 건강한 저녁 식사를 준비했습니다. 냉장고에 있는 오이, 파프리카 등의 야채를 채를 썰고 닭가슴살 위에 양파 레이크를 뿌려 토르티야에 싸 먹는 거죠. 칼로리가 높은 소스 대신 겨자를 곁들이면 톡 쏘는 풍미도 더할 수 있어요. 윤승아는 비록 실패한 다이어트지만 일주일간 실천한 다이어트 식단도 공개했어요. 주로 각종 채소와 고구마, 과일 등 섬유질이 많은 재료를 활용한 간단한 식단인데요, 치즈와 계란, 소고기를 추가해 단백질 섭취에 신경 쓴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윤승아는 다이어트 꿀팁으로 ‘예쁜 운동복 입기’를 추천하며 평소 즐겨 찾는 운동복 사이트를 공유했습니다. 예쁜 운동복을 입고 운동하면 자신감도 생기고 보디 셰이프도 잘 체크할 수 있다고 조언하며 오래 두고 입을 수 있는 베이식한 디자인부터 유니크한 디테일로 패션 센스를 드러낼 수 있는 아이템까지, 그의 취향을 담은 운동복을 소개하는 것으로 다이어트 브이로그를 마무리했습니다. 비록 목표 체중에 도달하지는 못했지만 건강한 생활 습관을 들이기 위한 일주일의 노력은 앞으로 그녀의 몸무게에 변화를 가져올 거예요. ‘다이어트는 내일부터!’라는 결론을 내린 공감 백배 브이 로그 영상을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 * 승아로운 ‘나의 다이어트 브이로그, 성공 or 실패?’ 유튜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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