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렌털 스튜디오와 온/오프라인 쇼핑몰, 유튜브 등을 통해 수입을 내고 있다. 이 중 렌털 스튜디오는 직장을 다니면서 시작했다. 스튜디오 수익이 월급보다 커지는 걸 확인하고 나서야 퇴사를 결정할 수 있었다. 160만 원대의 월급을 받던 주언규는 5년이 흘러 100배 넘는 수익을 달성하는 신사임당이 되었다.
당신에게도 사업이 필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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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100만 원 정도만 있어도 당장 시도해볼 수 있는 사업은 많다. 당신에게 특별한 지식이나 재능이 있다면 그걸 팔면 된다. 그렇지 않다면 물건을 팔면 된다. 이 모든 걸 100만 원 내외의 자본금으로 시작할 수 있다. 아르바이트해서 500만 원 정도의 초기 자본금만 모으면 5번의 시도를 해볼 수 있는 거다.
눈에 보이는 걸 파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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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예전이나 통하던 방법이지, 늦지 않았을까?’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거다. 물론 더 일찍 시작한 사람에 비해 수익이 늘어나는 속도가 더딜 거다. 또 모두가 돈을 많이 벌 거라 장담할 수도 없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지금 이 순간도 누군가는 물건을 팔아서 돈을 벌고 있다는 거다.
국내 시장으로 한정할 필요도 없다. 낮은 수수료로 구매 대행할 수도 있고, 역으로 내 상품을 아마존이나 쇼피 등의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로 수출할 수도 있다. 그리고 생각보다 많은 플랫폼들이 판매자를 위한 교육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또 지자체에서도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 교육도 받고 지원도 받으면서 가볍게 시작해 볼 수 있다. 방법은 언제나 뜻이 있는 곳에 있다. 찾아본 사람에게만 기회가 생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걸 파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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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강사 김미경은 자신만의 온라인 콘텐츠를 갖추지 못한 사람은 나중에 자기만의 디지털 빌딩을 가질 기회를 잃는 거라고 강조한다. 더 나아가 몇 년 뒤에는 자신만의 온라인 콘텐츠를 쌓아온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가지는 기회는 천지 차이가 날 거라는 이야기도 했다. 분명한 건 지금은 뭐든 시작하기 좋은 때라는 거다. 언젠가 지금 시작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때 집을 샀어야 했는데’ 같은 아쉬움처럼 말이다.
내 유튜브도 처음부터 잘 됐던 것은 아니다. 7개의 채널이 실패했고, 8번째 채널이 잘 되어서 계속하고 있을 뿐이다. ‘시청자들이 내 채널을 통해 어떤 감정을 원할까’, ‘사람들이 내 영상을 보며 시간을 보내야만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요즘 사람들은 어떤 주제에 관심을 갖고 있을까’ 끊임없이 찾고 고민하고 편집하면서 조금씩 더 잘 해낼 수 있는 방법이 보였을 뿐이다. 성공은 운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최대한 운이 잘 터질 수 있는 곳에 가 있는 거다.
단군 이래 가장 돈 벌기 좋은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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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1인 기업이 될 수 있는 시대다. 원한다면 1시간 안에 쇼핑몰을 오픈할 수 있고, 지식과 재능 같은 무형의 가치도 팔 수 있다. 권리금과 월세를 내지 않아도 되고, 영업하느라 술을 마실 필요도 없다.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외국어를 할 줄 몰라도 글로벌 비즈니스를 할 수 있다. 내가 직접 경험하고 또 수많은 사람을 지켜봐 온 결과, 월 천만 원은 누구나 꾸준히 노력하면 벌 수 있는 돈이다. 자, 그렇다면 당신의 천만 원을 벌 준비가 되었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