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유니크한 스타일을 즐기는
아이린의 데일리 룩에서 포착된 방한모자에 시선 집중! F/W 시즌에 빠질 수 없는 레오퍼드 패턴과 퍼 소재가 만나면 정직한 형태의 버킷 햇도 특별해 보일 수 있어요.
따뜻함은 기본, 귀여움은 덤. 후드 형태로 짜인 니트 소재의 헤드 워머가
김진경의 동안 미모를 더욱 부각시키는 것 같죠? 머리부터 귀와 목까지 꼭 맞게 쓸 수 있어 한겨울 칼바람도 무섭지 않겠어요.
자칫 잘못하면 군밤 장수처럼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트루퍼를 강렬한 레오퍼드 패턴의 푸퍼 재킷과 매치해 센스있는 산책 패션으로 탈바꿈시킨
스테파니 미초바. 모델의 미친 소화력이란 바로 이런 것인가 봅니다.
신현지는 모노톤의 시크한 룩에 따뜻한 크림 컬러 버킷 햇을 더해 스타일리시하게 마무리했어요. 긴 생머리와 수수한 민낯까지 더해져 청순한 모델 룩을 완성합니다.
수주는 포근해 보이는 앙고라 소재의 버킷 햇을 선택했어요. 블랙, 그레이, 카키 등 어둡고 톤 다운된 컬러로 구성한 겨울 아웃핏에 상큼한 오렌지 컬러 모자를 더해 포토제닉한 순간을 연출합니다.
부드러운 텍스처의 니트 버킷 햇을 나누어 쓰고 포즈를 취한 모델 자매,
배윤영과 배윤지. 모자와 비슷한 소재의 카디건과 베스트를 매치해 코지한 분위기로 통일했어요. 외모와 커리어 뿐만 아니라 스타일까지 닮은 자매의 시밀러 룩이 사랑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