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하고 단아한 취향을 지녔다면 주목! 근사하고 아름다운 오브제들이 가득한 라이프스타일숍 '
빌라 브리다(Villa Brida)'를 소개해요. 물결처럼 흐르는 웨이브가 돋보이는 샌드 베이스와 같은 제작 제품부터 우아하고 심플한 취향을 저격할 셀렉트 아이템까지. 배치해두면 거실과 주방, 침실 한쪽을 빛내줄 오브제들을 만나볼 수 있는 숍이랍니다. 추천 아이템을 꼽자면? 먼저 소규모 스튜디오와 협업해 완성한 웨이브 플레이트. 이어링과 브레이슬릿과 같은 골드 액세서리를 올려두거나 디저트 접시로 사용할 수 있답니다. 텍스처가 느껴지는 코튼 러그는 아이보리 톤이라 거실에 두루 잘 어울릴 디자인이에요. 또 홀리데이 무드를 느낄 수 있는 에펠탑 스노우볼은 크리스마스 선물로도 제격이죠. 레진 소재로 만들어져 반투명한 무광 표면의 서양배, 사과 모양 문진은 빌라 브리다에서 만나볼 수 있는 유니크한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패브릭, 목공, 도예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아우르며 '자유로운'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이는 숍이 있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
아우어스숍(Ours Shop)'.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선에서 시작된 자유로운 도형 형태의 우드 인센스 홀더를 비롯해 빈티지한 분위기의 드로잉 프레임, 꽃 하나만 툭 꽂아둬도 좋을 독특한 디자인의 화병 등등. 장바구니에 담고 싶은 오브제들이 가득하답니다. 특히 연말을 앞두고 집 안 분위기를 홀리데이 무드로 꾸미고 싶다면? 사이트 내 마련된 크리스마스 카테고리를 주목하세요. 테이블에 올려둬도 좋을 미니 트리부터 사슴 장식의 스노우 글로브, 사이드 테이블에 올려두면 좋을 크리스마스트리 램프 등등. 캐럴을 틀어놓고 따뜻한 뱅쇼 한잔과 함께 크리스마스 무드의 오브제를 매치하면 소소하지만 짙은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가치 있는 쉼'을 위해 일상의 소중한 것들을 소개한다는 마음으로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숍 '
아이워너고홈(I wanna go home)'. 아이워너고홈은 주방과 식탁을 근사하게 만들고 싶다면 알아둬야 할 브랜드예요. 태국에서 오랜 시간 숙련된 장인들의 손끝에서 핸드 메이드로 제작되는 제품으로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유약 자국을 그대로 살린 디자인이 포인트죠. 덕분에 내추럴하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답니다. 포근하고 온화해 보이는 버터 컬러 색감의 디저트 볼, 보름달이 떠오르는 바닐라 크림 컬러의 문 플레이트, 은은한 블루 톤의 색감이 아름다운 드리퍼와 데이 컵 등이 바로 그 예시죠. 또 모와니 글라스를 운영하는 양유완 작가와 함께 협업해 선보인 조약돌 모양의 받침의 페블 글라스 컵은 연말 파티 샴페인이나 와인을 담아 마시고 싶어질만큼 아름다운 디자인이 돋보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