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 ‘동네 편의점을 헤매는 맥주 마니아 서지혜?!’ 영상 클립
」 얼마 전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꾸밈없는 일상을 공개한
배우 서지혜가 편의점 맥주 쇼핑을 자신의 ‘소확행’으로 꼽았습니다. 4캔에 1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과 특정 브루어리에서만 맛볼 수 있던 수제 맥주를 집 앞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니 가성비 최고! 맥주 5캔이 주량이라 밝힌 그가 편의점 세 곳을 돌아다니며 애타가 찾던 맥주는 바로
밀가루 제조 회사인 대한 제분과 맥주를 제조, 유통하는 세븐브로이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곰표 밀맥주’였어요. 그처럼 편의점 맥주로 ‘소확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증명하듯 출시 당시 3일 만에 맥주 10만 개가 완판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죠. 요즘엔 맥주에 대한 ‘찐’ 사랑을 고백한 서지혜를 비롯한 전국의 맥주 마니아들을 애타게 만드는 새로운 편의점 맥주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어요.
위트있는 패키지와 개성 있는 맛으로 승부하는 화제 만발 컬래버레이션 편의점 맥주를 소개합니다. 「 1970년생 같은 2020년생! #말표 맥주
」 말표 맥주는 곰표 밀맥주의 뒤를 잇는 CU의 컬래버레이션 맥주입니다. 레트로 감성의 패키지와 희소성 때문에 편의점에선 이미 품귀 현상을 빚고 있죠.
구두약 제조 회사인 말표산업과 맥주 제조사인 스퀴즈 브루어리가 손을 잡아 탄생한 흑맥주로 여섯 가지 스페셜 몰트를 첨가해 다크 초콜릿과 에스프레소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어요. 부드러운 목 넘김은 덤! 일반적으로 씁쓸한 맛이 강한 흑맥주와는 달리 밤 향이 더해져 달콤하고 깔끔한 맛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흑맥주를 즐길 수 있습니다.
「 골뱅이 아니라 맥주 맞습니다! #유동 골뱅이 맥주
」 패키지만 보면 골뱅이 같지만, 이것은 맥주가 맞습니다!
맥주 안주로 골뱅이를 먹는다는 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더 쎄를라잇 브루잉과 유동 골뱅이가 협업해 탄생시켰어요. 골뱅이 캔을 ‘복붙’한 것 같은 디자인 때문에 출시되자마자 큰 화제를 불러 모으며 맛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죠. 실제로 그 맛은 골뱅이처럼 짭짤하진 않아요. 비엔나 라거 스타일로 달고 고소한 맛이 느껴지는데,
은은한 캐러멜 향이 더해져 매콤한 골뱅이무침과의 완벽한 페어링을 자랑한다고 하네요. 천혜의 자연을 가진 제주도 양조장에서 만들어지는 제주 맥주가 현대카드와 손을 잡고 아워 에일을 출시했습니다. 제주 맥주는 그동안 제주 고유의 과일이나 식물을 부재료로 한 맥주를 만들어왔는데요, 새롭게 출시한 아워 에일은 제주 보리와 영귤꽃을 주재료로 사용해
싱그러우면서도 깔끔한 시트러스 향을 담았습니다. 알코올 도수가 비교적 낮은 편이라 가볍게 맥주 한잔 즐기기 좋아요. 제주의 탄생 설화인 설문대 할망신을 모티프로 한 감각적인 일러스트를 넣은 패키지로 MZ세대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고 있어요.
* 잔나비, 사이먼도미닉, 이성경, 이제훈, 박정민, 코드 쿤스트가 함께한 뮤직 프로젝트 보기
코쿤과 배우 박정민이 뮤직 프로젝트를 위해 뭉쳤다고? * 코쿤부터 박정민까지 6인의 아티스트가 참여한 앨범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