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찌뷰티 홀리데이 스펙타큘러 캠페인에 등장한 플로렌스 웰츠
모두가 설레하는 12월. 구찌 뷰티가 홀리데이 시즌을 맞이해 붉은 하늘 아래 금빛 장신구로 아름답게 물든 환상의 공간으로 초대한다. 이름하여 구찌뷰티 홀리데이 스펙타큘러. 새로운 홀리데이 캠페인에는 구찌 블룸 향수를 대표하는 인물 중 한 명인 싱어송라이터 겸 감독, 플로렌스 웰츠(Florence Welch)가 함께 했다.

구찌뷰티를 대표하는 두 향수, 구찌 블룸 오 드 퍼퓸과 구찌 블룸 암브로시아 디 피오리
홀리데이 스펙타큘러 컬렉션 중 놓치지 말아야 할 머스트해브 아이템은 단연 구찌 블룸 오 드 퍼퓸과 구찌 블룸 암브로시아. 구찌 블룸 오 드 퍼퓸은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독창적인 시각이 담긴 첫 번째 향수로, 개개인에게 내재된 자연스러우면서도 분명한 개성과 진정성, 다양성을 기념하고자 탄생한 향이다. 구찌 블룸(Gucci Bloom)이라는 이름에서도 느껴지듯, 다채로운 꽃들이 만발한 생명력 넘치는 정원의 풍성한 향을 담은 것이 특징. 미켈레의 지휘 아래 마스터 조향사 알베르토 모리야스(Alberto Morillas)가 창조해낸 향이다. 화이트 컬러로 만개한 꽃이 점차 핑크, 레드 컬러로 변하는 과정에서 채취한 은은한 파우더리 플로럴 계열. 남인도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꽃, 랑군 크리퍼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을 것. 선명한 붉은 보틀이 시선을 사로잡는 구찌 블룸 암브로시아도 놓치지 말 것. 암브로시아는 그리스 신들의 음료로 마시는 사람에게 영생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고 한다. 이렇게 신비로운 이름을 지닌만큼 기존 구찌 블룸에 비해 더욱 풍성하면서도 귀중한 향을 뿜어낸다.

구찌뷰티 홀리데이 스펙타큘러 컬렉션, 루즈 아 레브르 뤼네종
향수와 함께 연말 한정으로 출시되는 루즈 아 레브르 뤼네종도 빼놓을 수 없다. 반짝이는 축제 에너지와 자기 표현의 정신을 융합한 벨벳 쉬머링 립스틱으로, 한 번의 발림만으로 생동감 넘치는 메탈릭한 컬러를 입술에 입힐 수 있는 이 글리터 포뮬러는 화사한 진주광으로 코팅되어 강렬한 색감 위로 3차원적 광택을 만들어낸다. 아르 데코에서 영감을 받은 골드 케이스만으로 소장가치가 충분한 루즈 아 레브르 뤼네종은 302 아가타 오렌지, 402 벤타인 푸시아, 511 맷지 레드 등 총 3색이 새롭게 출시된다.

구찌뷰티의 첫번째 젠더리스 향수, 구찌 메모아 뒨 오더
마지막으로 성별과 시간을 초월한 유니버설 향수, 구찌 메모아 뒨 오더는 구찌의 첫 젠더리스 향수로 연말 시즌 커플이 함께 쓰기에 손색이 없는 제품. 16~17세기 로마의 테라스가 있는 정원에서 자라났다는 로만 카모마일의 싱그러운 아로마 향과 밤이 되면 더욱 향이 강해지는 인디언 코럴 자스민을 블렌딩해 전례 없는 '미네랄 아로마틱' 향을 탄생시켜 기억의 힘을 끌어올리는 향수다. 여기에 고대 세계 기둥을 연상시키는 라이트 그린 빛의 보틀과 단상자를 장식한 금빛 별 장식은 나를 위한 선물로도 손색이 없는 가치를 자아낸다.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열정과 상상력, 플로렌스 웰츠의 바이브가 만나 탄생시킨 구찌뷰티 홀리데이 스펙타큘러 캠페인 영상과 이미지를 감상하며 환상적인 홀리데이 시즌을 즐겨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