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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피들의 새로운 취미 생활 #스케이트보드

디자이너부터 모델까지 스케이트보드의 매력에 빠진 이들을 소개할게요

BY장효선2020.11.14
@intothevintage

@intothevintage

스케이트보드의 인기는 1950년대 캘리포니아의 서퍼들이 파도가 없을 때도 보드를 타기 위해 직접 바퀴를 달아 스케이트보드를 만들었던 때부터 시작합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스케이트보드와 패션은 뗄 수 없는 관계가 됐어요. 스케이트보드 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패션 브랜드들의 탄생은 하위문화와 영 제너레이션의 지지를 받았고, 요즘엔 하이 패션 브랜드들도 스케이트보드를 직접 생산하거나 이들 문화에서 영감 받은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곤 하죠. 국내에도 스케이트보드를 즐기는 패션 피플들을 쉽게 찾을 수 있어요.  
 
@yonipai @yonipai @atg_apethegreat_official
디자이너 스티브J와 요니P는 넓고 긴 형태의 보드 위에서 마치 춤을 추듯 스텝을 밟고 묘기를 선보이는 롱보드의 매력에 빠져 이를 주제로 한 컬렉션을 선보이고 롱보드 매장을 열기도 했어요. 국내외 롱보드 대회 입상을 할 만큼 놀라운 실력도 갖추고 있죠. 이들은 얼마 전 론칭한 캐릭터 브랜드 키키 히어로즈의 스튜디오 안에 스케이트 파크를 설치하고 스케이트 보더들과 함께 작업하며 일과 취미 생활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를 하고 있어요.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하는 것이 솔직한 디자인 방식이라 고백한 이 부부는 노는 것도 창조적인 결과물로 승화시킵니다.  
 
김진경은 스케이트보드에 꽤 열정적이에요. 로컬 스케이트보드 커뮤니티에 참여하며 멋스러운 영상과 필름 사진을 남기곤 하는데요, 영상 속 스케이트보드 햇병아리 시절의 모습이 조금 어색해 보이기도 하지만 표정만은 즐겁습니다.

 
@jinkyung3_3@jinkyung3_3@jinkyung3_3
바람 소리와 흩날리는 머릿결에서 보드가 주는 자유분방한 분위기가 잘 느껴지네요. 스케이트보드를 통해 자신이 가진 창의성을 보여줄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 생긴 것 같다고 말하는 그. 보드에 올라선 김진경의 자신감 넘치는 매력을 감상해보세요.   
 
@_sungheekim@_sungheekim@_sungheekim@_sungheekim
보라색 워싱 팬츠 위에 무릎 보호대를 착용한 사진의 주인공은 모델 김성희입니다. 그는 친구들과 함께 실내 스케이트 파크를 찾아 이제 막 스케이트보드에 입문하는 과정을 공개했어요. 이후에도 그는 꾸준히 야외 스케이트 공원을 찾으며 보드에 걸터앉은 사진과 함께 ‘요즘 제일 즐거운 시간’이라는 코멘트를 남긴 김성희. 두 팔을 벌리며 활짝 웃고 있는 표정에서 행복한 감정이 전달되는 듯하죠. 초보라도 상관없어요. 화려한 기술 없이 스케이트보드 위에서 바람을 가르며 주행하는 것만으로도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으니까요. 스케이트보드에 첫발을 내디디고 싶다면, 그녀처럼 스케이트 파크의 평지 코스에서 헬멧과 보호 장비를 갖춘 후 안전한 보딩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