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원부터 현아까지, 셀럽의 부츠 활용법 || 엘르코리아 (ELLE KOREA)
FASHION

차정원부터 현아까지, 셀럽의 부츠 활용법

겨울 필수템 부츠! 앵클부츠부터 사이하이 부츠까지 스타들의 부츠 활용법.

장효선 BY 장효선 2020.11.10

전천후 앵클 부츠 

@ch_amii @borabora_sugar @iluvyub @chae_jungan
발목에서 끝나는 앵클부츠는 가을 겨울 시즌에 없어서는 안 될 전천후 아이템입니다. 데님 팬츠부터 클래식한 슬랙스는 물론 관능적인 라인의 미디스커트까지 아이템을 가리지 않고 잘 어울리죠. 캐주얼한 데님 팬츠에 브라운 앵클 부츠를 매치한 차정원, 드레시한 미디 드레스에 뱀피 소재 앵클 부츠로 포인트를 준 보라, 올 레더 룩으로 관능미를 드러낸 유빈, 여유로운 크기의 수트를 화이트 부츠로 시크하게 마무리한 채정안. 모두 다른 스타일이지만 앵클 부츠로 대동단결했다는 사실! 뒷굽은 아주 높은 것보다 3~5cm 내외로 활동하기 편한 것이 눈에 띕니다. 옷을 다 차려입었는데 무엇을 신어야 할지 선택의 기로에 섰다면 주저 말고 앵클 부츠를 집어 드세요.  
 

멋 내고 싶을 땐 웨스턴 부츠 

@daraxxi @soooo_you
지난해부터 두각을 드러낸 웨스턴 부츠의 인기가 아직 식지 않았어요. 트렌드를 주도하는 스타들의 데일리 룩에서 자주 포착되고 있거든요.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거칠고 화려한 디테일보다는 미니멀한 디자인이 눈에 띕니다. 그동안 웨스턴 부츠 특유의 거친 분위기 때문에 스타일링하기 어려웠다면 이번 시즌엔 도전해볼 만해요. 두툼한 시어링 소재의 카디건에 슬림한 데님 팬츠를 부츠 안으로 넣어 신어 강약을 조절한 산다라박의 룩은 당장 따라 입고 싶을 정도로 웨어러블 합니다. 소유는 잔잔한 패턴의 드레스에 벨트와 부츠로 마무리해 보헤미안 무드로 연출했네요.  
 

트렌디한 플랫폼 부츠 

@miyayeah @hyunah_aa
이번 시즌, 눈에 띄는 부츠 트렌드 중 하나는 바로 두툼한 플랫폼을 장착한 슈즈들이 대거 등장했다는 점입니다. 자신만의 뚜렷한 개성으로 유니크한 스타일을 즐기는 선미현아의 SNS에 이 플랫폼 부츠가 포착됐어요. 이 두 사람은 평소에도 계절에 상관없이 다양한 스타일의 부츠를 즐겨 신는 것으로도 유명하죠. 이들은 공통적으로 볼륨감 있는 상의에 짧은 하의를 매치하고 플랫폼 부츠를 매치했어요. 스타킹을 활용해 노출된 다리의 보온을 유지하는 것도 똑같아요. 
 

겨울엔 사이 하이 부츠 

@nayoungkeem @lee.hyunyi
무릎 위로 훌쩍 올라오는 사이 하이 부츠는 다리를 길고 날씬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어요. 다리를 전체적으로 감싸는 긴 길이 덕분에 한겨울에도 미니스커트를 따뜻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죠. 여기저기 두루 활용하고 싶다면 다리를 바짝 감싸는 스키니한 디자인보다는 살짝 여유가 있는 것이 훨씬 편하고 스타일리시해 보입니다. 레그 라인을 감춰주기 때문에 하체 통통족에게도 강력 추천! 팬츠를 부츠 안으로 넣어서 신기에도 좋거든요. 체크 패턴의 미니 드레스에 굽이 없는 사이 하이 부츠로 편안함과 멋을 모두 잡은 김나영과 블랙 미니스커트 아래로 통이 넓은 사이 하이 부츠를 신어 계절감을 더한 이현이처럼 신는 순간 '멋쁨' 폭발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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