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osiehw

갓 샤워하고 나온 듯한 싱그러움이 지속되는 라 튤립 보디로션. 상쾌한 첫인상과 달리 블론드 우드, 베티버, 튤립 등이 어우러 진 따뜻한 느낌의 잔향이 오래도록 남아요. 흐르는 듯한 묽은 제형으로 산뜻하게 마무리됩니다. 225ml, 7만9천원, Byredo.

묵직하고 중성적인 우디 향이 매력적인 다크 앰버 진저 릴리 보디 크림. 특히 향 지속력에 중점을 둔 인텐스 라인으로 하루종일 코끝에 맴도는 그윽한 향을 즐길 수 있어요. 175ml, 13만원, Jo Malone.

재스민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진정과 수분 공급을 돕는 소프트 로션 포 보디. 플로럴 계열의 섬세한 향이 은은하게 풍기며 릴렉싱을 도와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요. 200ml, 7만2천원, Dyptique.

뚜껑을 열자마자 장미 향이 풍겨오는 크레마 이드라솔 보디 크림. 튼 살이나 햇빛에 그을린 피부 등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 키는 데 효과적이며 보습 효과가 뛰어나 악건성 피부에게 강력 추천! 250ml, 15만1천원, Santa Maria Nobella.

진한 바닐라 향과 플로럴 향이 어우러져 따뜻한 이미지를 전하는 멕시크 듀베로즈 레 비지날 보디로션. 밀키한 제형으로 흡수 력이 뛰어나 촉촉하게 마무리되며 달달하기 보다는 무게가 느껴지는 바닐라 향이라 가을 겨울에 제격! 190ml, 7만5천원, Bully 1803.

매혹적인 목련향의 매그놀리아 노빌레 서블라임 보디 크림. 생크림처럼 부드럽게 발리는 제형에 향 지속력까지 뛰어나 바를때마다 기분 좋은 만족감을 선사합니다. 150g, 12만5천원, Acqua Di Parma.

그리스 신화에서 영감받은 우아하고 기품있는 향의 아르테미지아 핸드 & 보디로션. 달콤한 복숭아 향으로 시작해 우디 아로 마틱 향으로 부드럽게 마무리되며 흔하지 않은 향이 유니크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300ml, 8만9천원, Penhalig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