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 강탈 웨딩 네일 || 엘르코리아 (ELLE KOREA)
FASHION

시선 강탈 웨딩 네일

화이트 프렌치 일색이던 웨딩 네일이 달라졌다. 신부 취향대로 컬러나 소재,장식을 매치하는 것. 특별한 키워드 없이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이 요즘 웨딩 네일 트렌드다.

ELLE BY ELLE 2020.10.25
 

SILVER FOIL  

일명 은박지 네일. 예술 작품을 연상케 하는 개성 넘치는 패턴으로 특히 20대 초중반의 어린 신부들이 많이 찾는다.

How to 네일용 얇은 은박 필름을 조각하듯 조금씩 찢어 얹은 다음 클리어 톱으로 마무리한다. 간단해 보이지만 필름의 크기나 모양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을 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Shape 화려한 패턴일수록 손톱 모양은 심플한 것이 좋다. 무난한 형태인 라운드 스퀘어를 추천한다.
Tip 정성 들여 구워낸 은박 필름이 돋보이도록 베이스는 반투명한 누드나 핑크 톤의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WHITE MERMAID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머메이드 네일이 그렇다. 심플한 듯 은은하게 빛나는 진주 포인트가 자연스럽고 세련되게 연출하기에 좋다.
How to 너무 두껍지 않은 화이트 프렌치 네일을 연출한 다음, 손톱 뿌리 부분에 소담한 진주 파츠를 얹으면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머메이드 네일이 완성된다.
Shape 디자인이 심플하고 정갈한 만큼 셰이프에 포인트를 줄 것. 손톱이 길다면 오벌형 셰이프에 곡선 프렌치로 에지를 더해보자. 내추럴하지만 흔하지 않은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Tip 우아한 진주 포인트가 정갈한 느낌을 자아내므로 레이스 장식이 화려한 드레스보다 심플한 실크 드레스와 잘 어울린다. 비교적 피부 톤이 밝은 신부에게 추천한다.
 
 

AURORA PEARL

은은하게 빛나는 오로라 광채가 눈길을 끈다. 매끈한 오팔 펄만으로도 충분한 포인트가 되므로 파츠를 사용하는 입체감 있는 네일이 익숙하지 않은 신부에게 제격이다.
How to 젤 베이스에 홀로그램 컬러의 미러 파우더를 얹은 다음 클리어 톱을 얹어 완성한 파우더 네일. 베이스 컬러에 따라 다양한 오팔 펄을 연출할 수 있다.
Shape 어떤 셰이프도 문제없다. 심플한 것을 선호한다면 라운드 스퀘어로, 좀 더 과감한 디자인을 원한다면 코핀 셰이프로 포인트를 더해보자.
Tip 미러 파우더의 매력을 온전히 느끼려면 패턴을 넣는 것보다 풀 컬러로 바를 것을 추천한다. 아이보리 베이스와 화이트 미러 파우더의 조합은 웨딩뿐 아니라 데일리 네일로도 손색없다.
 
 

JEWEL STONE

시선을 강탈하는 스톤 네일. 보석이 연상되는 파츠를 손톱 전체에 촘촘하게 붙이는 방법으로 누구보다 화려한 웨딩을 꿈꾸는 예비신부에게 이만한 선택이 없다.
How to 원하는 스톤을 아트용 본드로 고정한 다음 클리어 톱으로 한 번 더 코팅해 준다. 커다란 스톤을 하나만 얹기도 하고 작은 파츠를 손톱 전체에 빈틈없이 붙여도 예쁘다. 특히 왼쪽 약지의 풀 스톤 패턴은 결혼반지를 돋보이게 하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Shape 스톤 장식이 화려하기 때문에 손톱 길이는 너무 길지 않게 다듬는 것이 좋다. 손톱 바디에 맞춰 라운드 스퀘어나 라운드로 깔끔하게 다듬을 것.
Tip 약지는 통일되지 않은 모양의 스톤을 믹스해 고급스러운 풀 스톤 네일을 연출하고 나머지는 일자 라인의 스톤 프렌치와 매치하면 반짝임은 살리되, 부담까지 줄일 수 있다.

Keyword

Credit

    사진 김선혜
    에디터 이유나
    모델 윤선영
    메니큐어리스트 최선경
    디자인 김민정
    기사 등록 온세미
팝업 닫기

로그인

가입한 '개인 이메일 아이디' 혹은 가입 시 사용한
'카카오톡,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개인 이메일'로 로그인하기

OR

SNS 계정으로 허스트중앙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이 아니신가요? SIGN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