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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미유 샤리에르의 터틀넥 스웨터에 주목하세요. 턱까지 올라오지만, 목 부분이 넓어 답답한 느낌 없이 여유롭죠. 양모 소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피부를 가졌거나, 답답한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제격. 이런 디자인의 터틀넥 니트는 레더 재킷과 블랙 팬츠 등 베이식한 아이템을 매치해도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어요.
릴리 메이맥은 풍성한 벌룬 소매와 짧은 길이가 대비되는 실루엣의 크롭트 터틀넥 스웨터로 귀여운 이미지를 강조합니다. 터틀넥 스웨터 위로 긴 펜던트 목걸이를 레이어드해 간단한 포인트를 주는 방법도 눈여겨보세요.
모델
알리지 갬브리니는 터틀넥 스웨터에 애니멀 프린트로 개성을 더했습니다. 도톰한 두께와 여유로운 실루엣으로 선택했는데요, 쇼츠와 사이하이부츠로 날씬한 레그 라인을 드러내 캐주얼하게 연출했어요. 추위와 스타일을 모두 해결한 센스있는 룩이죠?
엘사 호스크는 오버사이즈의 터틀넥 스웨터를 원피스로 활용했어요. 이런 벌키한 터틀넥 스웨터는 상의와 원피스, 투 웨이로 활용 가능해 실용적이죠. 빈티지한 느낌의 라이더 재킷과 투박한 첼시 부츠를 매치해 시크함을 극대화한 스타일링 노하우를 참고해보세요.
화사한 보랏빛 터틀넥 스웨터에 레이스 장식 톱을 레이어드한 스타일링을 보여준
마리안느 도더슨. 니팅 백과 복고적인 꽃무늬 코트까지 더해 할머니 옷장을 털어낸 것 같은 빈티지 스타일을 선보였어요. 남과 다른 개성 있는 스타일을 원한다면 그녀의 용기 있는 복고 룩을 눈여겨보세요.